-
한 해가 또 가버리네요. 많은 회사들이 몇 주씩 Shut-down을 하는데 여러분들도 편안히 누리시고 쉬시기 바랍니다. 걱정할 일이 있다면 잠시 잊어버리면 좋을 듯 합니다. 할일이 있다면 몰라도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은 하나님도 걱정마라고 하셨읍니다.
밑에 있는 종교논쟁을 보니 ‘깃털과 몸통’이라는 한 때 유행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그냥 깃털을 긁고 계시는 분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그 중에는 몸통을 인식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같았습니다. 사모하면 찾아오시는 분이 예수님이지요.
기독교 광신도라 불리는 “제가 잘 아는” 사람은 여러 종교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아십니까? 그 사람은 광신도답게 기독교뺀 모든 종교는 다 나쁘다 이럴것 같지요? 그 사람은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불교는 고상하고 천주교는 포용력이 참 크고, 이슬람이나 유대교는 대단히 정결한 생활을 필요로 하고 그 필요때문에 신자들의 생활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다른 이들과 구분된다, 그리고 기독교는 굉장히 배타적이다.
혹시라도 그 광신도가 이렇게 생각안하고 있기 때문에 가르쳐 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실까봐 말씀드렸습니다. 그 광신도도 알고 있고 또 이해도 조금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은 가끔 주기적으로 몇개의 안티* 싸이트에 들어가서 여러 글도 읽어봅니다. 그래서 완성도 높은 글을 볼때는 속으로 (세상적인 의미에서) 글 잘썼다고 생각도 한답니다.
그런데요 그 사람은 어떤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기록을 보고 믿은 것이 아니요, 그가 가진 증거는 애초에 그런것에서 오질 않았기 때문에 그런 글들을 보면 좀 긍휼한 마음을 가집니다. 또한 종교는 사람이 만든 것이고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전해져왔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합니다.
물론 먼저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읽지도 않았는데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서 음성을 들려주시지는 않습니다. 제가 아는 분중에는 좀 배운 사람이지만 성령님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나중에 저에게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내 마음에 증거는 하나님의 영(성령님)이 해주시는 것이지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짧게 쓰려고 하지만 제 마음속에 복음을 이야기하려는 마음이 늘 튀어나와 그것을 쓰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안타까운 것은 복음이 99%이고 (사실은 100%) 나머지는 모두 합쳐 1%인데 실제로 1%가 99%의 Visibility를 가지는 것을 볼때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99%(실제로는 100%)를 몇십년간 보지 못할 때는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 들지요 (그 잘못된 인식을 통해 파생되는 엄청난 심각한 오해들 말입니다).
아래에 복음을 정확히 이야기하는 책을 적어보았습니다. 이 책들은 “똑바로 살아라”고 이야기하는 교훈이 아닙니다 – 복음은 도리어 너희들은 똑바로 살수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만약 이번 Shut-down기간중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접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깃털을 가지고 비판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시고 그 몸통을 제대로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들은 광신자가 좋아하는 복음의 책들이기도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실제 역사(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그 능력은 성령님을 만나는 것을 의미함)가 일어남으로 저의 마음에 생명이 담긴 책들이라고 Confirm된 귀중한 것들입니다.
1. 십자가의 도 (제시 팬 루이스 지음)
http://www.joyla.com/product.php?productid=192072. 구약에 나타난 그리스도 (빌헬름 부쉬 지음)
http://www.joyla.com/product.php?productid=189793. 회개와 믿음 (박옥수 목사 지음)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5422766– 저에게는 이 책이 참 귀합니다. 평생 내게 거짓말을 이야기하지 않고 사는 강직한 성격의 저의 아내가 죄인임을 고백할 수 있게 도와주었던 책입니다. 마치 하나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라는 세례 요한의 메세지와도 같이 회개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원파라는 이름으로 이단이라 정죄하기도 합니다 – 물론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이것을 밝히는 이유는 마음에 부담이 오시는 분은 아예 읽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4.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필립 얀시 지음)
http://www.joyla.com/product.php?productid=21915***************************************************
혹시라도 형편이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저에게 이메일로 주소를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선물로 좀 사놓았는데 보내드리겠습니다. 형편이란 건 좋을 때도 있고 안 그럴때도 있고 그런것 같습니다.
***************************************************여러분! Happy Holidays라고 하시지 마시고, 어쨌든 예수님때문에 전세계 사람들이 쉴수 있게 된 크리스마스를 잘 편안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