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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박사 지원을 한 공학계열 학생입니다.!
지난 해에 지원을 했는데 모두 떨어져서, 너무 낙담을 했고, 이번에 다시 지원을 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컨택도 했고, 얘기도 많이 나눴던 교수님이 계신 학교에서 리젝이 나왔습니다.
너무 당황에서 해당 교수님께 여쭤봤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추천서를 보니
저의 연구 스타일이
자기 연구실의 문화와 맞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저는 작년에도 여러 학교에 지원을 했고, 석사지도교수님께 추천서를 받았는데,
그러면 결국은 석사지도교수님께서 추천서에 담으신 내용 때문에 불합격을 받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천서를 까볼수도 없고, 석사 교수님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내용을 받으니
너무 힘들고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