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인공기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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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하하 71.***.154.170 1717

    자꾸 써 먹으면 진짜라도 안 믿게 된다.

    최초의 지역감정조장은  이미 역사적으로  나와있습니다.
    5.16 군사 정변이후  박정희 정권은  집권 연장이 불투명해지자  재집권을 위한 전략을짜는
    가운데,  71년 당시  공화당 의장이었던 이효상 국회의원이   “신라임금론” 을 주창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호남의 반발을 사게되고,  위기에 몰린  박정희 정권은  역발상의 전략으로서,
    선거 심리전의 대가라 할수있는 엄창록과 중앙정보부를 이용하여,  영남의 거리 전봇대에
    “호남인이여~ 단결하자!.  백제권 대동단결.  이라는 포스터를 붙이고 다녀서  영남인들을
    자극하게되고   영남인의 몰표를 얻게 되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36&articleid=20120410125638302f6&newssetid=1270
    서울 한복판에 걸린 北 인공기 “민주통합당 찍자”

    서울광장 한복판에 북한 인공기와 함께 ‘민주든 진보든 통합당 찍고’ 등의 글이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 현수막은 9일 오전 8시40분경에 게시됐다가 이곳을 지나던 택시운전사가 경찰에 신고해 곧 철거됐다.

    가로 4m, 세로 2m 크기의 현수막에는 ‘남조선 동무 여러분 반갑습네다’, ‘100% 인민의 낙원으로 날래오시라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무상교육 100%, 무상급식 100%, 무상보육 100%, 무상의료 100%’라는 특정 정당의 정책을 대변하는 글도 있었다.

    남대문경찰서는 이 현수막을 게시한 정모씨(49)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기 안산에서부터 지하철을 타고 현수막을 가져와 걸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정책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걸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주취 폭행 등 전과 6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날 “남조선 청년들이여 새누리당을 찍지 말라”며 공개적으로 선동하기도 했다.

    북한은 대남전략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남한에서 4·11 총선이 다가옴에 따라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그 어느 때보다 ‘청년문제해결’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고 있다. 남조선 청년들이여 새누리당을 찍지말라”고 주장했다.


    어 “새누리당이 남조선 청년에게 가져다 준 것은 고통과 희생 밖에 없다. 지난 4년간 미군 유지비에 천문학적 숫자에 달하는
    국고금을 퍼붓고 반값 등록금과 무상급식 요구에 대해서는 예산 타령을 늘어놓으며 한사코 외면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우리 정치권을 면밀히 살피고 있는 모양새다.


    한은 또 “정권을 심판하고 진보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남한의 청년들이 맡고 있는 몫이 크다. 새누리당이 젊은 층에 추파를 던지는
    이유는 단지 지지표를 끌어모으기 위함이다. 청년들이 자기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새누리당을 찍어선 안 된다”고 했다.

    현재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3호 발사 및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