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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21:06:33 #3707732국격향상 73.***.211.139 410
고삐리때 스펙으로 하던 짓이 이제는 습관이 된건가? 그래도 멤버Yuji 는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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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부 장관은 근시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단독]이종호 장관 후보자, 근시로 ‘군면제’ 받았는데…사라진 ‘시력 기록’
https://orbi.kr/00056379107
뭔가 수상하네…아빠 찬스는 부스러기?이종호의 아들은 2019년 여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5] 학부생 신분으로 SK 하이닉스에서 6주간 인턴에 참여했다. 아들은 이 기간 3학점과 260만 원의 보수를 받았고 전공분야에 필요한 스펙도 쌓았다.
그런데 이종호가 지난 SK 하이닉스와 지난 10년간 공동으로 반도체 연구를 진행했으며 43억 원의 연구비를 하이닉스로부터 지원받고 5건의 특허도 공동 출원한 사이로 밝혀졌다. 거기에 당시 인턴 채용이 이름과 사진 등 개인정보가 공개된 상태로 진행된 것이 알려지면서 아빠찬스 의혹이 제기됐다.학회 참석을 위한 해외 출장에 아들과 아내 등 가족을 동반한 사실이 확인됐는데, 특히 일본 학술대회에 참석하면서 자신이 근무하는 학과 소속 학부생 아들을 동반해 ‘아빠 찬스’ 해외 연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2017년 6월 4일∼9일 일본으로 6일간 출장을 떠나면서 아들과 아내를 동반했는데, 아들은 2014년 3월 이종호가 교수로 재직 중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입학, 현재는 같은 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이다.
또 2017년 12월 국제반도체소자학회(IEDM) 참석을 위한 9일 간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장에 아내를 동반하기도 했다.
https://namu.wiki/w/%EC%9D%B4%EC%A2%85%ED%98%B8
2022년 6월 서울대학교 표절 논문 CVPR 투고 사건에서 해당 논문의 공동저자로 이종호 장관의 아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
논문은 제1저자 책임이 가장 크지. 나머지는 1저자가 쓴걸 읽고 교정하고 제안하는 정도였을 수도 있고, 일부 작성했을 수도 있고. 짜집기해서 안걸릴거라고 생각한 놈이 벙신. 나머지는 제1일 넘겨준걸 봐도 짜집기한건지 모를 수 있지. 그렇다고 책임 소지가 전혀 없는건 아님. 관련자들 대충 이름 넣어준게 되니까. 뭐 이공계 논문에는 자주 있는 일이긴 함. 2 번째 저자가 이씨인데, 그게 이종호 아들인가? 학부생으로 끝자락에 들어갔다면 그냥 봐주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2번 저자라는게 좀 께름직하네. 같이 짜집기 했거나 2번 저자가 될 만하지 않은데 넣어줬거나 했을 가능성이 있지.
그러나 이런건 의혹이고, 결정타를 날릴만한건 아님. 학회 때 가족이나 지인이 동행한 것도 그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안되지. 마치 그게 문제인 것 처럼 분위기를 만들어가면 선의의 피해자 많이 나옴. 전반적으로 특혜 의혹은 약해보임. 뭔가 결정정 증거를 잡기 전까지는 별로 의미 없을듯.
군대 면제 의혹이 가장 그럴듯 한데, 당시에 엄청난 근시라도 적어도 방위 판정은 났음. 비슷한 나이 대로, 두꺼운 안경 빼면 소경인 사람들 다들 방위 받았음. 병역 비리가 많았지. 그런 케이스라고 거의 확신되는구먼. 그런데 여태까지 이런 특혜성 병역비리로 정치인이 걸려들거나 하차한 예가 있나? 다 흐지브지 되고 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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