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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페이지로 넘어가서 몰랐는데 드디어 모임에 동의하시는 분이 나오셨네요.
샴버그님 전 싱글남이 아니라 뭐 기대치에는 부흥못하겠지만..그래도 혹 모르죠. 모임에 그럴듯한 싱글남이 나올지도…
비밀님 말씀만 하지 마시고 밥 한번 사주시면 감사히 위로의 뜻으로 얻어먹고 저도 한번 쏘겠습니다. 모습을 보이셔요.
근데 3명만 모이면 썰렁할것 같은데.. 시카고 근방에 사시는 분이 여긴 별로 없으신가요? 쇼핑몰가면 한국사람인거 척 봐도 알거 같은데 서로 위 아래로 살펴보고 제 갈길가니깐 뭐 별로 한국사람 많은데 사는것 같지도 않네요.
한번 밥 먹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기분내키면 노래방도 가고.. 그리고 아이디어 모이면 스포츠 모임도 추진해보고.. 한번 만나요!!!!!!!!!
성원의 답글이 달리면 연락처 남기겠습니다. 원래 이런 성격아닌데, 타지에서 외로움이 사람 성격을 바꾸네요. ^^
부담없이 그냥 이야기도 도란도란 하는 그런 자리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