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샌디에고쪽에서 잡 오퍼를 받았는데, 싱글남 생활비가 어느정도 들까요?

첫직장이라 많이는 못받고 가고 한 5만5천 받을것 같은데요.

직장은 공항 근처이구요. 되도록이면 회사 가까이 살고 싶지만, 공항근처는 항상 시끄럽고 복잡할것 같아서요… 어느지역이 살기 안전하고 좋은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삼x인가요?
갈까말까 생각하는 1인 중 한명입니다..

그냥 한국갈까 싶기도 하구요..
현채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요.. ㅠㅠ

현채를 그렇게 대우 안해주나요? 간혹 어떤분들은 괜찮게 해준다는 분도 있고,, 보통 주재원들은 월세 3000불에 가까운 평균 이상의 렌트도 지원해주 자동차 지원금에 그런것만 해도 상당할듯 한데,, 왜 현채는 자꾸 대우 안해준다는 말이 나올까요,,

삼X 공항 근처에도 있나요? Sorrento Valley에 있는 곳 다니는 지인에 따르면 Q사보다 더 준다고 하더이다만. 허나 그곳은 박사만 뽑을텐 올리신 급여를 보니 아닌 것 같군요.

용어에 대해 궁금합니다.
현채가 현지 채용의 약자인가요?
그렇다면, 미국 내 한국 법인 (지사)에 현지채용을 통해 사람을 뽑아 일 시킨다는 것 같은데,
문맥으로 보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나오신 주재원의 느낌입니다.
용어에 대해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현채가 현지채용의 준말 맞고요, 한국회사의 미국법인이 채용하는 영주권이상의 사람을 가리키는것 같습니다.
주재원은 한국본사에서 미국법인으로 파견나온 사람을 나타내지요.

샌디에고에 5개월정도 어학연수 갔었었는데.. 물가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 거 같고요.. 날씨가 너무 좋아 하루하루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커리어뿐 아니라 삶의 질을 생각하신다면 샌디에고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