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타이어를 새로 바꾼 다음부터 문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차량은 사륜 무라노에 Cooper타이어를 장착했습니다.

 

이 떨림이 핸들에서부터 시작해서 커질때는 자 전체가 떨리는게 발 끝에서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속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65-70마일 이상으로 달렸을때 나타나는데 이게 항상 나타난다기보다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괜찮을 때는 핸들에도 전혀 진동이 없지요.

 

처음 타이어를 사서 문제가 생겼을때 휠밸런스, 얼라이먼트 등 이런 저런 방법을 다 써봤지만 해결되지 않아 마지막으로 타이어 로테이션을 해 봤고 그 후 문제가 없어진듯 했습니다.

물론 판매업체에서는 타이어 문제는 아니라고 이런 저런 이유를 대는 바람에 교환은 못했습니다.

그쪽에서 말한 문제는lower control arm 이 문제가 있어서 바꾸라고 했었고 타이어 로테이션 후 문제가 사라져 그냥 타고 다녔습니다.

이번에 다시 타이어 로테이션을 하니까 같은 증상이 나타나내요…

제 생각엔 문제 타이어 하나가 앞쪽으로 갈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것 같은데  증명 할 방법이 없네요.

 

이게 과연lower control arm의 문제인지 타이어 자체의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확실한 답변이 될지 모르지만 예전에 어디서 글을 본 것 같습니다. 일반 가격보다 조금 비싸긴 한데 저속말고 고속에서 얼라이먼트 잡는 것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고속 얼라이먼트 표현보다는 고속휠발란스가 더 맞겠네요.

혹시 원글님 무라노가 Always AWD 아닌지요? 그렇다면 왜 그리 자주 타이어 로테이션을 합니까? 안해도 문제없습니다.

무라노는 평상시는 2륜이고 필요할 경우만 자동으로 4륜으로 바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메뉴얼에도 7500마일마다 타이어 로테이션을 하라고 나오던데요?

저는 무라노 SL AWD인데 딜러에서 말하길 항시 4륜구동이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타이어 로테이션 경고 스크린을 계속 무시하고 엔진오일만 갈았구요, 6만 마일쯤에 펩보이즈에서 아주 저렴하게 한국타이어로 교체했죠 (타이어 하나값은 리베이트로 나중에 받았음 ^^). 현재 7만마일 정도 되는데 (타이어 로테이션 당연히 안하고요) 전혀 문제없습니다. 참고하세여.

AWD는 도로 사정에 따라 100:0 50:50로 앞/뒤 배분이 되는것으로 아는데요.

AWD 건 4WD건 로테이션을 하는게 좋은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코너를 돌아도 앞타이어의 바깥쪽이 먼저 닳는건 당연한것 같은데…
타이어 로테이션 어떻게들 하시나요?

물론, 제 차에서도 타이어 로테이션 경고 스크린이 뜨는 걸로 보아 해주면 좋겠지요. 하지만 제가 볼때는 항시 4륜구동이기에 전륜구동차보다는 고르게 마모될거구요… 6만 마일될때까지 한번도 안했는데 전혀 문제없었고, 만일에 편마모가 심했다면 새 타이어 교체시에 그쪽에서 제게 얘기해주었겠지요. 제 생각에는 그리 자주 로테이션하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