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량 구입 계획 중인데, 차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아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2년정도 후에 팔 계획인데..
2011년 소나타에 관심이 있었는데..
리세일 벨류가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래 경우 중 어느것이 가장 손해가 덜 나는 것일까요?
2년 후 파는 것을 가정 한 것입니다.

1. SONATA 2010
2. SONATA 2011
3. TOYOTA RAV4 2010
4. TOYOTA RAV4 2011
5. TOYOTA CAMRY 2010
6. TOYOTA CAMRY 2011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가격에 구입하는 camry 2010에 한표

중고차도 괜찮으시면, 1~2 년된 2만마일 근처의 RAV4에 한표

아시는 분이 어코드 새차 이만불로 사서 2년 후에 16000 불에 팔고 가더군요. 상태가 좋아서 시간만 많으면 17000으로 팔 수 있었다고 하구요. 2년후 팔거면 무조건 혼다 도요타로 가야죠. 요즘 토요타 말많으니 혼다 어코드 또는 CRV로 가세요.

마구잡이로 하지 마시고 정확히 계산해서 하십시요. 리세일벨류는 영어로 holding value, residual value라고 합니다. 중고차 가격은 Kelly Blue Book (www.kbb.com)에 기준합니다.

말씀하신 3 차종의 2-3년 전 가격을 알고 있다면 KBB에서 이들 중고차의 현재가격을 알아보시면 어느 차종이 holding value가 가장 좋은지 알 수 있지요. 만약에 2-3년 전의 가격을 모르신가도 해도 이 차종들의 현재가격(2010년 모델)과 2-3년 전가격(2007-8년 모델)를 비교하셔도 쉽게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요즘 현대차도 리세일벨류 많이 높아졌습니다. 가격이 동급이랑 차이가 나는만큼 리세일 벨류도 그만큼 떨어진다고 생각하네요…뭐 캠리,어코드 라고 리세일벨류가 전혀 안떨어진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저는 2011 쏘나타 추천드립니다. 2010모델은 재고 모델도 이젠 드문데다가 설마 있어도 이자율이 2011보다 더 높아서 경제적으로 따지면 2011 모델이 가장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