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만 있고, 운전은 거의 안해본 초보입니다. 중고차를 살까 새차를 살까 고민하다가,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새차를 사는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기 저기 자동차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크라이슬러 피티 크루져같은 경우 3000불 할인을 해주던데.. 친구들 말로는 조금 더 있으면, 2004년 모델을 대대적으로 할인하니 좀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차량 구입이 급한 건 아닌데, 가능하면 9월 중으로 구입했으면 좋겠거든요. 언제 2004년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곳에서 언젠가 읽었는데요.. 11월 추수감사절 바로 직전이 가장 싸다
했던것 같군요..기다리실수 잇으시면 시도하시도 괜찮을것 같구요

11월이 가장 쌀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재고가 적어 마음에 드는 차를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차종 마다 틀리지만 지금부터 시작하여 보통 8~9월에 2005년 모델로 대부분 교체되는 시점이라 7,8,9월이 가장 적기 일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차가 있으면 딜러랑 네고만 잘하시면 획기적인 가격의 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올해 모델을 사시려면 9-10월에 내년 모델이 나오니까 딜러 스탁을 싸게 사실수 있습니다. 단 조금 타다 바꾸거나 팔거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왜냐면 10월에 사서 3달만 타도 이미 1년 전 모델이 되기 땜에 중고 팔때나 혹시 도난으로 보험금 탈때도 좀 손해 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적당한 새차 리스 해서 3년 타시는게 초보한테는 제일 좋습니다. 중간에 한국 가실거면 안되지만. 저는 작년에 Acura TL 2003 모델 2004 나오기 직전 세일할때 다운페이 없이 36개월 리스해서 12,000마일/년 한달 320불씩 냅니다. 혼다 어코드 EX6기통 보다 조금 더 주고 아큐라 타니 손해는 아닌것 같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