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구입한지 일주일만에 어떤넘이 차를 앞에서 도어를 지나 뒤에까지 무언가로 주우욱 그어놨습니다.

그런거있죠.. 열쇠같은걸로 주욱 그은거 같은 자국..

조수석쪽으로 그래서 알지도 못했는데 포토인스펙션떼러 갔다가 발견했습니다.

거기서 일하는 사람이 컴파운드 같은걸로 문질러봤는데 안없어지더라구요.

깊이 파인건 아니니까 나중에 왁싱 몇번하면 운좋으면 티 안날수도 있겠다고 하던데.

혹시 이런 자국 없애거나 티 덜나게 할수있는거 파는거 있는지요?

1. 저도 새차 사고 3일만에 테러 당함. 좌우 헤드라이트에서 미등까지…

2. 콤파운드, 터치업 페인트, 왁싱 다해봤는데 효과없음…

3. 보험 에이젼트와 상담후 밴달리즘(vandalism)으로 처리하기로 함…

4. 경찰서에 가서 리포트합니다. 그러면 경찰관이 직접 차를 보고 기록 함.

5. 이제 바디샵들을 찾아가 딜을 함. 내 디덕터블 1000불짜리인데 얼마에 해줄래…(디덕터블에 해당하는 금액은 바디샵에 직접 지급해야 함)

6. 한인타운 있는 바디샵에서 200불에 딜하고 차 넘김. 그다음부터는 바디샵에서 인스펙션, 보험회사, 렌트카 등등 복잡한 업무는 그자리에서 다 알아서 해줌. 렌트카 가져오면 그거 타고 돌아옴.

7. 수리 끝나면 바디샵에 가서 렌트카 반납하고 내차 찾아오면 끝!

결론… 바디샵에는 그런 케이스를 많이 처리하기에 나름의 노하우가 있는듯합니다. 실제 고객에게 받아야 될 디덕터블 금액을 보험회사에서 받는 거지요… 아마도 견적을 좀 부풀리나 봅니다. 게다가 지역 보험회사에서 인스펙션 나오는 각 보험회사 직원들이랑도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결국 바디샵은 손해나는게 없기에 실제 고객에게 많이 받지 않는 것이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보험으로 처리하시길 추천함…

경험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코팅제나 왁싱 해보고 효과가 없고 계속 영 신경쓰이면 그런방안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근처에 detailing shop에 가셔서 견적도 한번 받아 보세요.

아마존에서 찾아 보면, 아래의 두 상품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Fix it pro 를 올해 산 새차에 해보았습니다.
다른 차 범퍼에 긁힌 scratch를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 메꾸어 주더군요. (소나타) 요철은 여전히 있지만, 보이지 않습니다. 옆에서 반사해서 표면을 봐야 알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혼다 오디시에 scratch 는 굵은 것은 메꾸어 주는데 , 자잘한 것들은 그대로 보입니다. 조금 나아졌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10불짜리여서 차 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해볼 만 했습니다.
# Quixx Paint Scratch Remover by Quixx
# Simoniz Fix It Pro Clear Coat Scratch Repair Pen by Simon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