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구입을 고려중인데 구입시 financing ($10,000 ~15,000) 을 하는것이 크레딧을 쌓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여유돈이 있음 캐쉬로 한번에 사는게 이자도 안내고 좋을것 같은데 미국에 오래 살거면 반드시 크래딧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특히 나중에 집 살때) 지금 고민중입니다.

들은 얘기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15,000정도 론을 해서 한두달 정도 monthly payment을 내다가 7,000불정도시 두번에 걸쳐 갚아버리면 이자도 얼마 안내고 처음 론 (15,000)금액도 제 크래딧 레포트에 올라가서 크레딧 점수에 반영이 된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여유돈이 있다는 가정하에 일시불 vs. 할부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특히 크레딧과 관련해서요..감사합니다. 

미국온지 얼마 안되었으면 그냥 무시하고 편한대로 하세요. 어차피 credit card로 credit 쌓이고 있을테니.

7년되어도 credit history가 짧다고 나오는데, 온지 1~2년밖에 안되었으면 뭐 하나마나.

크레딧 조사기관에서 크레딧 점수 산정시에 히스토리는 그 비중이 대략 20%정도됩니다.

다른 여러 요소들이 결합되는 만큼, 윗분 이야기처럼 하나마나는 절대 아닙니다.

크레딧을 관리하고 어떻게 쌓아가는지 각자 노력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저 같으면 15000을 빌리고 첫달에 12000불 갚고 다음달부터 200불씩 10번, 마지막으로 100불씩 10번 해서 대략 20번정도의 할부상환 기록을 만들겠습니다. (크레딧이 부족하여 이자율이 높을 경우 이자로 지불하는 부분을 최소화하면서 신용기록을 쌓는 방법, 일찍 갚을 경우에 페널티가 없다는 가정, 실제 내는 금액은 약정된 이자가 더해진 금액이니 숫자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는 마시길)

원글입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위에 “학생”님 말씀처럼 제가 매달 갚을수 있는 돈을 정할수 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제가 알아본바로는 매달 monthly payment 금액은 고정이고 중간에 목돈을 갚으면 payment 횟수를 그만큼 줄일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암튼 이런 내용들 머리는 아프지만 알면 알수록 재미도 조금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