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를 구입할 예정으로 몇가지 옵션을 생각중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옵션은 CR-V이구요. 이 경우 2011년식을 사는것과 조금 기다렸다가 2012년식을 사는것 중 어느게 나을지 고민입니다.2012년식이 언제 나올지 몰라서 딜러샵에서는 2011년식도 거의 할인을 안해주려고 하네요. 1년 지난 모델이고, EXL 트림을 택스전 27000정도라 조금 비싸게 느껴져요.

세번째 옵션은 subaru forest 이구요. 이건 2.5x premium leather package 까지해서 22000정도에요.

네번째 옵션은 2011형 알티마 2.5s 를 저렴하게 구입하는겁니다. 지금 인센티브 받고 이러면 택스전 19500정도 일것 같은데 

위 세가지 옵션 중 어느게 나을까요.

cr-v나 수바루를 사려는 이유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awd가 좋지 않을까 해서고, 알티마는 지금 리베이트와 이런 조건들이 좋아서 가격면에서 고른거에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CR-V : 일본 지진문제로 부품 수급문제 때문에 2012 형 조금 더 늦어질 듯하더라고요.
조만간 구입하셔야 한다면 맘 편하게 2011년형 보시고요. 단점은 너무 흔하다 입니다.

2. FOREST : 역시 일본 지진문제로 부품 수급문제가 있어서 생산량이 줄어 있습니다.
그리고, CR-V 에 비해서 실내가 조금 더 좁고 인테리어 약간 조잡합니다. 4륜 성능 좋습니다.

3. ALTIMA : 눈 많이 오는 지역이지만 잘 치워줘서 세단도 관계없으시다면.
개인적으로는 2010 알티마 타봤는데, 소음도 좀 있고 힘도 좀 딸린다고 느꼈습니다.

CR-V, RAV-4, OUTBACK 만 비교해보고 주저없이 OUTBACK 으로 골랐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