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짤리고 나서 3개월간 구직중 드디어 처음으로 오퍼레터를 받았는데요.
인터뷰 프로세스 중에는 연봉에 대한 말이 일절 없더니
오퍼레터에 쓰인 연봉을 확인한 결과 전 직장보다 $20K나 낮은 금액이더라구요.
전 직장과 같은 포지션이고 회사는 다 좋은데 연봉이 이렇게 낮을줄은 몰랐습니다.
이미 오퍼레터를 받은 상태에서 연봉네고를 하는것이 무리한것은 아닌것이죠??
이직이 처음이다 보니 이런경우 회사에 연봉협상을 어떻게 잘 말해야 할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런거는 리크루터랑 처음 스크리닝할때 대충 레인지 받아보기는 하는데..

리크루터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본인 할일을 잘 안하신듯

지금이라도 원하는 연봉 말해 봐라

저 역시 오퍼레러에 연봉이 적어 이리저리 도움을 받아 정중한 이멜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현재의 연봉도 감사하다 하지만 나의 경력과 기술을 고려하여 조금더 받기를 원하다. 최종적으로 1만 5천불 정도 인상된 새로운 오퍼레러에 사인하고 현재도 일하고 있습니다.

일단 5만불 정도 카운터 치시면 2만-3만 불 정도 인상해 줄거에요. 화이팅!

받은 오퍼 캔슬하라고 하시는거죠?

받은 오퍼 캔슬하는게 아니고요. Hr담당자 오퍼편지 보낸사람 한테 이멜이든 전화든 하세요.
오퍼가 다 좋고 수락하고 싶은데 이만큼 더 주면 좋겠다하고요. 금액을 알려주세요.
회사가 좋으면 무리하지말고 원하는 2만불 더 요구해보세요.
만약 그쪽에서 두번째 누군가 있으면 오퍼가 다른데로 갈 수도 있어요…돈때문에.

지금 현재 Job 이 있을경우에는 오펴레러가 와도 카운터 다시 할수 있습니다, 물론 그 오퍼 취소 되고 차순위 지원자 한테 갈 수 도 있지요

저라면 그냥 받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구직 활동 하는거죠

예전에 이 정도 받았는데, 오퍼를 좀 올려주는게 가능하겠냐? 하고 정중하게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