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좀

  • #410150
    bk 151.***.224.45 6235
    여기 게시판에 일부 여성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올때마다

    여태까지는 제 나름 여성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댓글을 달다가

    남성분들한테 한번 욕 뒤지게 먹은적이 있는데,

    이제 왜 그런 비판적인 글이 올라오는지 알겠네요.

     

    한국에선 씨도 안먹히는 시츄에이션을 가지고, 남자들이 이러면 안되나요 저러면안되나요

    (굳이 누가 어떤사연인지는 언급 안합니다)

    글에는 남자입장에서 어떤가요? 라는 질문에 답을 해줘도

    본인이 원하는 대답이 아니였는지 바로 자삭,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여기에 본인의 사연을 올릴만한 용기가 있으시면

    본인이 원하지 않는 댓글정도는 받아들이실수 있지않나요? 아닌가…

     

    게시판 성격상 대다수분들이 여기와서 하소연 하시고 때로는 징징대는데

    (저역시 맨날 징징댑니다.)

    그게 남성들에게 먹힐만한 하소연인지, 아니면 그냥 본인만의 일기장에 쓸만한

    내용인지를 구분하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욕 드럽게 처먹겠군요. 전 뭐 각오하고 올립니다.

    좋은 하루 열씸히들 일하세요. 연휴가 멀지않았답니다.
    • 75.***.86.83

      bk, 조금씩 성장해가네. 기특하게.

    • 행인 198.***.147.171

      무슨 글 두고 말씀하시는지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불특정 다수의 “여자”를 비난할 근거가 되는지는..글쎄 갸우뚱하네요.

      잡게시판에도 여기 싱글 게시판에도 그런 경우 많았습니다. 정성껏 답글 달아주면 그냥 스윽 지우고 사라지는 글… 어중이 떠중이가 오는 인터넷 게시판이니만큼 그러려니 하세요. 여자 Vs. 남자의 성향이 아닌, 개개인의 스타일이 다른겁니다…

      저는 얼굴이 두꺼워서 남들이 뭐라고 하거나 반대해도 아무 상관안합니다. 그렇지만 상처 잘받고 귀가 얇은 사람은 못견딜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 75.***.86.83

        bk 가 그만큼 공들여서 단 댓글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무슨 댓글인진 모르겠지만.

        다만, 그 개안 한사람한테 조언해주었다고 생각하면 그사람이 그 조언을 읽었을테니 그걸로 만족하면 되겠지요. 다만, bk 입장에서는 그 여자뿐아니라 그처지에 있는 다른 많은 사람들까지도 염두에 두고서 공을 더 들인거라면, 좀 아깝긴 하겠네요. (싱글란에는 이런거 지워도 아까울거 별로 없지만, 구인이나 비자 게시판에는 이런 아까운 정보들 많겟죠)

        그런데 어차피 누군지도 모르고 지울 필요도 없을텐데…로마리오마저도도 꿋꿋하게 안지우고 남겨놓는 글들도많은데…
        글 올릴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 올렸는데 글 지울까 말까 고민하다 지웠나 봅니다. 연락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러다가 또 연락하겟지요 ㅎㅎ

    • bk 151.***.224.45

      ㅇㅇㅇㅇㅇㅇㅇㅇ 어떨땐 원글이 하도 횡설수설 한국말인데도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어서 한 10분읽고 댓글쓴적도 있는데, 댓글 쓰는동안
      “원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떠서 좀 짜증.ㅋㅋ

      근데 제 댓글이 지워지는건 별 상관없는데, 한 댓명이서 여러 댓글을 달아드렸는데
      원글 작성자는 암말없이 그냥 삭제했다는건, 그 의견을 씹는거나 다름없다 생각하니 또 열바듬.

      결정적으로, 여기서 상식적으로 남자입장은 고려도 안해보고 글올린다는거 자체가 짜증남.
      여기에 글올린다는건, 주위사람들한테 물어보긴 쪽팔리고ㅡ
      어짜피 익명 보장된 사이트니까 좀 상황을 sugar coat 시킨다음에 올려서
      토닥토닥을 기대하는것 같은데, 거기서 저같은 성격 더러운새끼가
      그게 아니라고 댓글을 다니까 지우는것 같음.

      뭐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고요,,, ㅋㅋ

      • 75.***.86.83

        성격 더러운걸 알면 다혈질대로 행동하면 다친단다. 아직 임자를 못만나서 다쳐본적 없는지 모르지만. 하긴 유덕화나 주윤발 같은애들은 다치더라도 멋있기도 하더만. 의리때문에 다치는 거니까.

        그런데, 어떤 웹싸이트는 아예 영자님이 “삭제”기능을 “삭제”해버린곳들도 있습니다. 그런곳은 참 더 황당합니다. 어찌보면 영자입장에서는 글들이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기를 바라는 사람중에 하나겠지만 글올린사람이 삭제할 선택권도 있어야겟지 않습니까. 댓글올린 사람들은 그걸 미리 염두에 두어야 겠고.

    • ^^ 76.***.197.108

      제가 여자라서 여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여자들은 직설적인 표현을 하거나 받는것에 익숙하지않거든요. 여자들끼리의 대화를 잠깐 들어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남자들은 이해못할 칭찬을 서로 주고받고합니다. 조금 마음에 안들어도 그걸 칭찬으로 승화시키는거죠.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오빠들만 있는 환경에서 자라났고, 남자들과만 일을 하는 환경에서 생활했던터라, 직설적인 표현이나 과감한 충고를 좋아합니다만, 대부분 여자들에게 직설적인 말은 상처가 될수있답니다.
      기분 나빠하실 필요없어요. 본인은 나름 익명성을 보장받고 소심하게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의견달아주시니까, 겁이 덜컥 나실수도 있는거니까요… ^^ 그런분은 일상생활에서도 굉장히 소심하거나 여리신분일겁니다. 그냥, 그분의 성격이랍니다.

      • 75.***.86.83

        그럼 내가 아는 여자들은 뭐야? 친한 베스트프렌드라고 하면서 시기하고 질투하고…앞에선 헤헤 웃고 칭찬해주고, 그 쓰레기같은 시기 질투는 다 옆에 있는 남자한테 풀어내고.
        많은 여자들이 그런 속성들이 있더만.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bk, 그런 여자 보면 튀어! 안튀면 크게 다친다!

      • 75.***.86.83

        윗댓글 수정:
        많은 여자들이 그런건 아니고, 소수의 여자들이 그런거 같은데,
        정말 이런 여자들이 미치는 사회악이란 엄청남.

    • bk 151.***.224.45

      ㄹ 형님
      딴건 그렇다치고 오늘따라 주장하시는게 심하게 오락가락 하시는데
      뭔일 있슴니까?

      원래 이타이밍엔 내가 욕을 시원하게 한방 먹어야 정상인데,, 연휴가 가까워서 그런가여

      • 75.***.86.83

        호~
        별일이네. 형님이레네. 그리고 공손하게 꼬박꼬박 존대말까지. 오늘 bk좋은일 있었남?
        오늘은 스시집 현장 안뛰나보네. 난 이제 긴~ 휴가 준비하러 나가봐야지. 룰루랄라. 휴가후에 짤릴지 모르겠지만…그건 그때일이고. 짤리면 또 적성에 안맞는 사업이란것도 한번 해보면 좋지뭐, 언제 그런거 해보겠어.

        • bk 151.***.224.45

          뭐 굳이 논쟁을 하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스시집 현장이란말은 좀 취소하시죠. 사실도 아니거니와
          제 직종이랑은 아예 달라서요. 제 성질 아시죠?

        • 76.***.69.158

          먹는게 부실하다보니(무식) 일본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게 스시밖에 없어서…그 이상한 일본팬티랑. 스시맨들(bk님 말고)이 그 이상한 일본팬티만 입고 스시만들면, 그 스시집 성공할까 망할까.

          예, 어쨌든 스시집 현장은 취소할께요. 뱅커님…마켓 현장에서 뛰는분인데.

          아, 먹는이야기 하니까 또 배고프다.
          올해는 스시가 왜이렇게 자꾸 땡기나. 방사능에 오염되서 더 조심해야할텐데…스시집에서 알바하면서 스시나 배워볼까. 일본팬티만 입고 알바하면 주인장이 ㅤㅉㅗㅈ아낼까 환영할까.

    • . 76.***.222.1

      이런 좋은 개밥을 던졌는데 변소간에 모여서 이 서정적인 댓글들은 뭐람.
      찌질한것들끼리 모여서 정상인척 하는것도 참 안습이다.
      며칠전만해도 실력 안 이랬잖아.
      시원하게 입으로 똥한사발 싸내든가.
      미끼가 좀 부실했나?
      여자들 공격하는 것들은 다 빙충이다 라든가
      여자들은 다 쓸모없는 것들이다 이런식으로 강력하게 갔어야 했는데..

      • 근데 75.***.93.14

        왔어? 얼굴에 파리똥(.)

        근데 여긴 남자 똥깐이거든. 머리에 꽃꽂음 다야?

        • . 76.***.222.1

          알바생. 니가 수고가 많다.
          졸음 퇴치법 (4)
          한국 드라마나 예능 프로 어디서 봐요? (6)
          여기도 한 자 부탁.

        • . 76.***.222.1

          욕할때 쓰는 아이피로 바꾸는거 있지말고.
          괜힌 욱해서 쓰다가 섞일라.

    • bk 24.***.86.12

      .11 //

      니글 읽어보니까 너야말로 정상이 아니던데 약은먹고 다니냐?
      이게 여자 공격으로 보여? 니 일기장에나 쓸법한 똥푸는 내용이랑 게시판에 쓰는내용이랑
      구분하면서 쓰라는게 공격이야? 뭐 희한한걸 다 오펜시브 하다고 난리네

      그리고 똥이란단어좀 그만쓰면 안되냐? 똥에 무슨 그런 한이맺혔는진 몰겠는데
      참 드럽기 짝이없다…
      니 똥에대한 사연은 missy USA 같은데서나 해라. 니랑 상태비슷한 아줌마들 댓명있더라.

    • 대학생 67.***.159.14

      bk/
      대학생 등록금 깍아주면 술만 퍼 먹는다고 주장하는 bk!!!
      여기선 꽤 잘난척 하고 노는구나?

      • bk 208.***.36.190

        어이구 옛날이야기 꺼내는거보니 나한테 말쌈으로 안되서
        바로 꼬르륵 잠수탄 익명의 누구시구나.. 난 너가 누군지도 몰라..
        슬프다 그지? 근데 의외로 뒷끝있나봐? ㅎㅎㅎ

        여기서 또 한국에 있는대학생들이 미국대학교 다니는사람보다
        공부 많이한다 그러시게? 와웅

        아 맞다 넌 등록금 동결 운동이나 해보고 하는소리야?
        난 해봤어. 단 백만원이었지만 학생회 친구들 따라서 해봤어.
        그거 동결되니까 그돈으로 술먹던데? ㅋㅋㅋㅋ 넌 해봤어?

    • .&대학생 69.***.7.185

      .넘&대학생넘 아무 이유없이 눈깔에 먹물을 확 빼버리고 싶구나. 씨방새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