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받혔는데 제차가 끼어든 잘못이 있나면서 수리비 전액을 디나이 했습니다.

차는 오른쪽 뒤편이 받혔는데

폴리스 리포트 상에도 물론 사실대로 리포트되었고 안전하게 끼어든후 받혔다고 되어있죠

우선 제돈으로 모두 페이하고 수리를 마쳤는데, 인스펙션은 양쪽 보험사에서 다 했구요

제 보험회사에서는 저보러 알아서 하라그러더니 케이스종결이 지었네요, 스몰클레임을 치던지 말던지 하라면서

상대방 보험회사에서는 자기네 책임없으니 보상못해준다, 더이상 할말없다가 끝.

싸가지가 밥맛 

요즘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이 일 챙길시간도 없고해서 이미 5개월이 지나버렸습니다

견적이 1200불가량이고 이미 제돈으로 페이하고 나서 아무런 조치도 못취했네요

보통 저희보험회사에서도 이렇게 무책임하게 케이스를 종결해버리나요

코트 왔다갔다 할 여력도 없는디, 많은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리네용

어떤 경우에서도 자기보험회사가 자기편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보험회사도 철저히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서 움직이는 영리 집단이기때문입니다.
보통 이런식으로 종결된 경우 그나마 변호사가 선임되어있지 않은 개인의 경우 보험회사(상대편과 내편 모두)는 더욱더 케이스를 자신들의 유리한 방향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보험회사는 나중에 즉 다음 페이사이클에서부터 2년이든 3년이든 간에 보험가입자로부터 그 금액을 징수할테니까요
어차피 개인이 반론을 제기해도 거기에 드는 변호사비라든지 이런 제반 비용들이 개인이 감당하기엔 경제성이 없기때문에 일반 개인들이 포기할것이라는 것을 저들은 너무 잘 알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