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구 위원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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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T 71.***.123.183 3041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17/2013041702102.html?news_HeadBiz

    조선일보에 삼성전자 연구 위원 이야기가 나오네요.  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신문기자 과장은 감안하여야 할 것 같은데.. 그쪽 세계의 분위기는 느낄 수 있겠습니다.  “삼성에 높은 자리로 오퍼 받았는데..” 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게시판의 이야기 들어보면   미국 직장은 인간 관계의 합리성이 있고, 직장과 가정의 구분이 확실하고, 불필요한 조직 활동이 덜하지만 .. 레이 오프에 대한 공포가 심하고..   한국 직장은 먼 그리 쓸데 없는 일들이 많고.. 야근에 강압적인 회식 등이 많다고 툴툴 거리지만…  내가 내일 레이오프 당할 수 있다라는 공포심에 떨며 사는 것은 덜한 것 같네요.
    • 1234 134.***.42.13

      이런 기사를 쓴 의도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이걸 부럽다고 봐야하는 건지, 대단하다고 봐야하는 건지, 존경해야한다고 봐야하는 건지, 다들 이렇게 열심히 살자고 하는 건지—아무튼 불쌍합니다. 한때 삼성행을 고려했던 사람으로서, 그쪽을 택하지 않고 미국에 남은 것을 천만 다행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