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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땐 소중한 줄 몰랐던 것중에 하나!
삼겹살에 소주한잔 할수있는,
허름하지만 지글지글 고기 익는 소리 들리고,
에어컨은 고장난지 오래라 꼬질꼬질 때가 앉아 있고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로 시끄럽지만…
사람들의 정겨운 웃음소리로 가득차고,
여기저기 짠~ 잔부딫히는 소리가 흥겨운…
그냥 허름한 학교 뒷골목 고깃집…갑자기 그런것들 하나하나가 그리워 지는 시골이입니다…
전…
시골에 살아서…
삽겹살 먹을라고 해도 젤 가까운 한인타운 40분씩가야되거든여… ㅡㅡ;
삽겹살엔 소주가 빠지면 젤 아쉬운 법인데…
운전은 어쩌냐고…
여긴 대리운전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