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여론, 이러고 싶을까

  • #99030
    노까컬럼 66.***.202.190 2311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식이 이것밖에는 없어요~ 징징징~”

    뭐 이렇게 말하면서 들이댄다면(실제로 그렇게들 한다. -_-), 딱히 할말은 없지만.. 그러나 하루 이틀도 아니고.. 거의 매 이슈마다 이런 짓 하며 몰려다니는 걸 보면.. 참 거시기한 기분이 된다.

    이러고 싶을까? -_

    1단계 : 가자~

    2단계 : 선전하라~

    3단계 : 이하 자동 반복~

    • 노까컬럼 66.***.202.190

      역시 무서운 앵벌이 조직입니다….

      대표노빠 이기명 개헌 시위 촉구 서신중…

      “아버님. 정 몽준이가 노무현을 버렸데요. 아버님. 꼭 노무현 찍어 주세요. 노 무현 떨어지면 난 그이와 이혼해요.”

      2002년 12월 18일 밤. 정몽준이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고 선언했을 때 부산에서 서울로 시집 온 여성이 부산에 있는 시아버지에게 호소한 애절한 통화내용이다.

      울면서 호소하는 며느리의 정성으로 시아버지는 노 무현을 찍었다. 노사모 안에서는 흔히 듣는 이야기다.

      밤새도록 전화를 돌리다가 지쳐 쓰러진 고등학생 노사모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