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박대통령은..좌익이었다…

  • #1247542
    아브라 카다브라 99.***.102.219 2407

    당시… 6.25 이전.. 군부내에서는 좌익 분좌였다.. 남조선 노동당…남노당..출신이었던점은

    분명한 사실이었다..하지만..그것 이전에 박대통령은 기회주의자였다…

    한때는 일본군 만주국 장교… 친일파… 그리고.. 광복후..남노당 가입.. 육이후 전후는 보수를 대표하는

    군부실세중 한명이 었다…

    자 그럼 박대통령을 무조건 나쁘게만 봐야 하나…그렇지 않다… 그떄에는 비록 그렇게 해야만.살아남았고..

    그렇게 해야만… 출세가도를 달릴수 있었다…그렇게 해야만,,,해야 하는 시대 상황이 우릴 암울하게 만들 뿐이다..

    다만 그의 공은.한국이 지금의 경제 성장을 이룰수 있는 초석을 다진 인물임은 부인할수 없다…

    박대통령이 이 한마디를 했다…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이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자기 공은 별로 내세우고 싶지 않았던

    모양이 었다..그러면에서..그의 인간다운 면이 보인다..

    자 다시한번 말하겠다..난 박정희 를 나쁘게 보지도 그렇다고 좋게 보지도 않는다..

    다만..역사가.. 모든것을 서술해 주겠지…라는 생각밖에는…

    • 그럼 173.***.138.200

      그럼 그렇지.

      김대중이 같이 주적한테 달러 몰래 송금해서 주적이 핵무장하게 도와주고 정권 연장해 주는 사이비 대통령이 있는가 하면 뇌물먹다 검찰 조사 받으니 도망가려다 그것도 안되니 자살한 전직 노무현이 같은 치사한 모리배도 있질 않은가?

      원글은 자신이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부터 먼저 반성해라.

    • ㅍㅍ 99.***.194.10

      이번 기회에 박정희 대통령의 무덤에 침을 공개적으로 뱉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해야합니다 ^^

    • 전철 41.***.117.63

      위험하신 생각이라고 봅니다. 아주 매우~
      개인적으로야 이해할 수 있지만 국가라면 이건 아닌 듯합니다.

      하다못해 만일, 집에 강도가 들었었고 나중에 경찰에 잡혔다고 하죠.
      보니까, 가난하고 불쌍해 보여서 주변에서 몇몇이 그냥 봐주자고 했다해서 그 범인 절대 봐 줄 수 없는 일입니다.
      왜냐구요. 그게 사회가 존재하는 원리이고 다른 피해자를 막기위한 사회적 합의인 것이죠.

      하물며, 국가에 반역한 죄.
      그것은 엄연한 국가라면 헌법상 가장 상위적인 가치이고 누구도 어떤 사정도 고려될 수 없는 것이죠.
      그걸 예외로하면 그건 국가도 아니고, 그냥 이익패거리 집단이 될 수 밖에 없기에 그렇죠.
      그래서 과거에 이탈리아, 프랑스 등 이런 국가들이 적성국에 동조한 국민들을 단호하게 단죄했던 겁니다.
      친일반역죄… 그걸 단죄하지 못해서 한국이 마치 잡탕패거리가 되었고,
      오히려 반역했던 넘들이 독립군 후예들을 훈계하고 조롱하는 웃기지도 않는 역사에 전철을 밟고 있는거죠.
      게다가 패거리의 이익이 가장 상위개념이라서,
      세월호처럼 불쌍한 어린 애들이 대신 죽어 나가는 거라고 봅니다.

      개인적 이해와 국가의 기강을 구분하시게 될 날이 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아브라 카다브라 99.***.102.219

      님의 논리도 옳습니다

    • 모향 50.***.157.167

      링컨 무덤에 침을 뱉으세요
      반대 언론을 폐쇄시키고 법을 맘대로 고치고 정적들을 연금시킨 희대의 독재자
      그를 암살한 암살범이 남긴말은 유명하죠 ‘폭군은 죽어야된다!’

      미국인들이 링컨을 그럼에도 기리는건 그가 남긴 미국통합의 가치가 크기 때문입니다. 시대적인 특수성을 인정하는 것이죠.

      똑같이 박정희 역시 한국경제 부흥이라는 사명을 완수했습니다만, 단지 독재를 했다는 이유로 현재의 기준에 맞춰서 깍아내리고 있죠. 그역시 무덤에 침을 뱉으라고 말하며 독재의 필요불구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