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물론 여러분들이 부모님을 사랑하고, 자식들을 항상 사랑하는걸 압니다.

그런데, 사랑이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손끝에 찡하게 잡혀서, 눈에 눈물이 핑그루 돌게 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그런 기억은 보통 어떤 것들이세요? 그 기억만 다시 생각하면 저 미운자식들도 다시 사랑스러워 보이고 안쓰러워 보이고 하는 그런 기억들… 

1. 부모님들의 사랑에 대한 특별한 기억

2. 자식들을 키우면서 사랑에 대한 특별한 기억.

3. 배우자에 대한 사랑의 기억.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선물을 받았을때도 좋고, 자식이 2살때 너무 귀여워서 아직도 눈에 생생하다는 둥도 좋고.

원글님의 정확한 예는 아닌 것 같지만 비슷한 경우로…

얼마전 수바루 차 선전에서 느꼈습니다. 내용은 다큰 딸이 처음으로 차를 몰고 나갈 때 아빠가 키를 건네주면서 뭐 운전 조심해서 잘하고 도착해선 전화하고 뭐 이런 얘기를 딸한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선전 실제 장면엔 먼저 운전석에 3-4살 된 어린 딸이 앉아 있는 겁니다. 즉, 아무리 컸어도 아빠 눈엔 20살 아니라 3-4살 어린 아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그 선전 보고 한참이나 뭉클 했습니다. 저에게도 외동딸 딱 한명 있는데 걔가 자라서 차 몬다고 할 때라고 바로 이입이 되었습니다.

유튭 찾아보았습니다. 링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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