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 #409855
    하림 96.***.190.100 4531

    언젠가 마주칠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 보았어
    변한것 같아도 변한게 없는 너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언젠가 마주칠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 보았어
    변한것 같아도 변한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데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사람 생기더라 음-오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사람 생기더라 우워~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멋훗날 또 다시
    이렇게 마주칠 수 있을까
    그때도 알아볼 수 있을까
    라라라 라라라
    이대로 좋아보여
    이대로 흘러가
    니가 알던 나는
    이젠 나도 몰라
    라라라 라라라~

    • 좋겠요 204.***.215.134

      감사합니다. 잘 듣었습니다

    • wow 68.***.163.201

      하림의 ‘출국’도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생기셨었군요.
      요즘 차두리를 비롯해서 삭발하신 분들이 왜이리 멋있는건지…
      노래 잘 들었습니다~

    • 하림 96.***.190.100

      위에 두 분 다 여자분들 같은데 더 좋은 노래 있음 알려주세요.
      그럼 찾아 봐 드리지요.
      ‘출국’ 은 음질이 좋지 않아 넘어 가렵니다.
      주말 편히들 쉬고 새로운 주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 가는 미쿡 생활하세요.
      꿈은 꿈꾸는 자의 것이니. 여러분들의 생각하는 꿈들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 사랑 65.***.110.16

      왠지 가슴 한 구석이 아련해 지네요..옛사랑에 대한 미련이 왠지 역설적으로 들리네요..
      눈물핑~~~목소리도 너무 감미롭고…

    • 좋군 66.***.72.114

      이런 노래는 역시 한국식 발라드가 최곤거 같아요. 미국가요에 이런 느낌이 나는 노래가 있을까요? 비오는 날에 들으면 짱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