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 #3890722
    칼있으마 174.***.35.74 464

    유럽의 춘추전국시대에 생긴 대표적인 속담이 하나 있다.

    고급속담이라서

    너도 알 진,
    또는 들어본 진 의문이다만서도

    “사람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조선에 살면서도
    조선안쥬림을 이루고자 함으로 미뤄

    굳이 아메리칸쥬림이라고 하지 않아도
    이곳에서도 당연히 노력하며 살아야는 걸

    조선선 꿈이 없고 이곳선 있곤가?

    뭘 냥 꺼뜩만하면 냥 아메리칸 쥬림 쥬림 쥬림 했쌌는지 모르겠더라고.

    조선서 션찮은 사람
    이곳에 와 봐야 그 션찮음 안 션찮아지지 않고

    조선서 쥬림을 이룰 사람
    빈봉창으로 이곳에 와도 또한 이뤄지게 됨이리니

    난 가끔 기분나쁘게 이 칼님께 아메리칸 쥬림을 이뤘다고 하면
    그 대가리를 한 대 패주고 싶어져.

    비코오즈.
    난 조선에 살아도 이 보단 안 잘 살 진 않았을테니까.

    무튼 네가 살면서 세상을 잘 못 본 게 하나 있담
    건 바로 네가 이곳에 이민을 온 거지.

    남들,
    특히 칼님의 아메리칸 쥬림이란 성공담을 언론을 통해 보구서는
    그날부터 칼님을 롤모델로 하구서는

    세상에서 가장 사람 허탈하게 만드는 헛된 망상의 속담인

    “나는 할 수 있다”

    를 암기하구서는 곱씹고 되내이며 비행길 탔겠지만

    어디 나처럼 되대?

    안 되능겨. 그거어.

    아무나, 특히 너도 됨 그게 어디 쥬림여? 안 쥬림이지?

    무튼 이곳에 오고나서부터 넌
    그 좋아하던 송골매니 뭐 전영록이니 뭐 김범룡이니에서
    갑자기 가술 바꾸게 되지.

    조용필로.

    노랜 꿈(쥬림). 으로.

    “화려한 미국

    을 그리며 찾아왔네

    이곳은 춥고도 험한 고옷.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쥬림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조선을 찾아 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어

    카지노를 헤매다
    초라한 차 안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하략.
    .
    .
    .
    .
    .
    어차피 못 이룰 쥬림.
    조선에 살믄 말이라도 편해 그만큼이라도 편하지.

    안 말 편해
    안 몸 편해
    안 봉창 차.

    이러니이러니이러니 조선에서 누가 몇 층에서 뛰어내렸단 뉴슬 봄
    괜히 내 뉴스 같고,

    괜히 옆에 가만히 서 있는 빌딩을 올려다 보면서
    그 층이면 저 층일 거고
    저 층에서 가비얍게 쩜뿌하면
    아플까 안 아플까로 또 고민만 하다 하세월.

    하는 얘.

    역이민 소릴 많이 들어봤을 거야.

    너도 가끔은 역이민,
    고향, 친구들과 부모형제,
    등등과
    인종차별 안 겪고 어울릴 수 있는 선한 토착민들의 조선.

    그런 아름다운 조선으로의 역이민을
    한 번쯤은 쥬림꿨을 법도 한 얘.

    역이민.

    해라.

    조선에서 네게

    조선안쥬림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댄다.

    못 이룬 아메리칸쥬림
    조선안쥬림을 이뤄

    네가 네 저질인생 처음으로 황금기를 맞이하여
    사람답게 사는 사람으로 거듭나
    이제라도 사람이 되었음 하는 바람야.

    그래서 너한테만 특별히 일급정보를 흘려주는 거야.

    또또또 너의 그 못 돼먹은 생활습관

    내일내일내일.

    하다 땔 놓치지 말구 조옴 이번엔 좀 서둘러 이?

    옥퀘이?

    역이민.

    너도 하는 거다 이?

    옥퀘이?
    .
    .
    .
    .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국민의힘)이 5060세대의 군 복무를 통해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50대, 60대가 돼도 건강하다.
    (5060세대가) 군에 가서 경계병을 서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분들로 스위치할 법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계병 역할을 하는 50대, 60대에게는 병사 봉급

    (약 200만 원)

    에 준하는 보수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돋보이기 위해 거시기 뉴스 표절.
    .
    .
    .
    .
    .
    넌 참 좋겠다.

    빌딩 잘 생긴 놈을 골라 올라

    쩜뿌해야지 쩜뿌해야지 맘만 먹구서는
    안 쩜뿌 하고 참았더니
    저렇게 쥬림도 나라에서 이뤄준대고 이?

    “사람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이?

    네가 나랄 구할 날이 다 오고 이?

    근아전아 일종이 쟨

    군 경계 근무

    아파트 경비 근무와

    경비와 경계.

    가 안 구분이 되나봐 이?

    크~~~~~~~~~~~~~~~~~~~~악.~~~

    • brad 172.***.209.224

      가만보면 칼잇스마는 아는건많은데 글을 뒤지게못씀

    • talk to my hands 173.***.188.36

      일단 닉이 맘에 안들어.. ‘칼있으마” 우짜라꼬? 칼로 찌를꺼냐? 닉이 개똥이다
      닉부터 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