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에 교차로 직전에서 사고가 있었는데 뒤에서 받혔고 폴리스 리포트 상에 차선변경을 fully 하고나서 뒤에서 받혔다고 나왔습니다.

인스펙션을 양쪽 보험사에서 받고난뒤 우선 제돈으로 페이하고 차를 고쳤는데, 수리비는 대략 $1200 정도 나왔구요.

먼저 상대방 보험사에서는 PAYMENT DENY 을 했구요, 이유는 제가 끼어들었다는걸로 보인다며, 책임을 물지않을려고 하는것 같네요

두번째 저희보험사 (가이코입니다) 에서는 제 디덕터블 $1000 을 제외한 금액$250 만 체크로 바로 보내주었네요. 아직 가이코에서 받은 체크는 디파짓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가이코에 진행상황을 따졌더니 리뷰결과 오른편 뒷쪽을 받혔기 때문에
8:2 정도로 저의 과실이 20%정도 예상되며, 디덕터블을 제외한 금액 $250만을 부담하면 자기들 할일을 끝이라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현재 들어간 수리비에서 보상받은건 고작 $250입니다.
더이상 저희보험회사와 싸우기도 힘든상황입니다.
이런경우 기다리면 디덕터블을 돌려받을수 있는건가요?
이제는 80% 만이라도 제대로 받기를 원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첫단추가 잘못 끼여졌네요…

상대방과실로 사고가 나면, 경찰리포트를 근거로 상대방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를 하고 상대방 보험회사로 부터 크레임을 번호를 받으면, 이번호로 수리업자에게 수리를 맡기면, 수리업자는 자동차를 수리하고 상대방 보험회사로 부터 보험금을 받습니다.
상대방 보험회사는 Liabilty 이기 때문에 디덕티블이 없이 전액 보상합니다.

지금은 본인이 자비로 고친 것으로 보아 본인의 과실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본인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고 (본인보험인 경우에는 디덕티블이 있습니다.) 사건을 종결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고로 인하여 상대방이 경찰로 부터 딱지를 받은 것이 있나요? 혹은 본인이 딱지를 받은 것이 있나요?

만약 경찰 리포트가 제대로 됬다면, 지금이라도 경찰리포트를 근거로 상대방 보험회사에 클레임을 걸고 본인 보험회사에 잘못을 시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경찰리포트는 제대로입니다.
저희 보험회사에서는 자기네가 할수있는건 다 했으며 상대방 보험회사를 상대로 스몰클레임을 걸라는 말뿐입니다. 좀 복잡하게 됐네요. 저는 당연히 저희 보험회사가 책임지고 해줘야 되는 일로 생각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