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선 이하로 생활할 때 포기해야 할 것들

  • #3730302
    pour 172.***.219.174 1039

    빈곤선 이하로 생활할 때 포기해야 할 것들

    브래드가 쓰고 있다는 책의 부제이지.

    본인 현금흐름 수입이 1년에 2만불도 안 돼. 일리노이 3인 가족의 월수입이 3000불 이하면 food stamp eligible 이더라.

    빈곤선 절반 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하는 인간 이하의 삶을 본인 스스로 선택하고 만족하는 모양인데, 니가 좋아하는 법정 스님도 그런 얘기는 안 한다. 니 두 손 두 발로 3인 가족 인간답게 살 궁리를 먼저해라.

    아내가 돈을 못 벌면 내칠 놈
    딸이 돈 들어가는 대학에 가겠다고 하면 내칠 놈
    아버지로부터 버림 받은 놈
    자동차를 살 수 없어 자동차를 저주하기로 한 놈
    TV를 살 수 없어 TV를 저주하기로 한 놈
    모기지를 얻을 능력이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는 놈
    빈곤선 저 아래 있으면서 입만 살아 부자라고 외치는 놈
    치과 검진할 돈이 아깝고 부족해 낫또로 자가치료 하는 놈
    이 모든 것이 가난함의 증명인데 그 가난을 연장하려는 놈
    가난 연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섞는 놈
    연장된 가난 속에서 포기해야 했던 많은 것들을 책으로 쓰는 놈
    이런 것들에서 부끄러움을 못 느끼게 만드는 정신병을 가진 놈
    그 정신병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구제불능의 놈

    • ㅁㅁㅁ 73.***.196.82

      spot on!

    • Bread 174.***.198.158

      책은 무슨 개뿔!

      주2일 알바하던거 짤리고 백수생활 길어지니, 자기합리화 하기위해 지어낸것일뿐.
      나중에 책팔아 70만불 벌거니까 지금 일안해도 된다는 자위의 논리. ㅋ

      그냥 졸라 무능한데 게으르기까지한 구제불능. 무능이야 어쩔수 없지만, 게으른건 신도 못 도와준다.
      입만 살아 가장의 책임을 회피하고 남이 낸 세금으로 애 교육이나 복지 다 누리면서 사는 이 사회에 전혀도움이 안되는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