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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선 이하로 생활할 때 포기해야 할 것들
브래드가 쓰고 있다는 책의 부제이지.
본인 현금흐름 수입이 1년에 2만불도 안 돼. 일리노이 3인 가족의 월수입이 3000불 이하면 food stamp eligible 이더라.
빈곤선 절반 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하는 인간 이하의 삶을 본인 스스로 선택하고 만족하는 모양인데, 니가 좋아하는 법정 스님도 그런 얘기는 안 한다. 니 두 손 두 발로 3인 가족 인간답게 살 궁리를 먼저해라.
아내가 돈을 못 벌면 내칠 놈
딸이 돈 들어가는 대학에 가겠다고 하면 내칠 놈
아버지로부터 버림 받은 놈
자동차를 살 수 없어 자동차를 저주하기로 한 놈
TV를 살 수 없어 TV를 저주하기로 한 놈
모기지를 얻을 능력이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는 놈
빈곤선 저 아래 있으면서 입만 살아 부자라고 외치는 놈
치과 검진할 돈이 아깝고 부족해 낫또로 자가치료 하는 놈
이 모든 것이 가난함의 증명인데 그 가난을 연장하려는 놈
가난 연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섞는 놈
연장된 가난 속에서 포기해야 했던 많은 것들을 책으로 쓰는 놈
이런 것들에서 부끄러움을 못 느끼게 만드는 정신병을 가진 놈
그 정신병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구제불능의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