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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비행기에서 난기류 겪은 거 보고 트라우마가 생겨서 비행기 못 타본지 8년인데요
이번에 유럽에 일 때문에 가야하는데
비행기에서 깨어있기 싫어서
전날 밤 새고 수면제 잔뜩 먹고 비행기 타려고요근데 도착해서 못 일어나면 들것에 실려 나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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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8.5/10점. 웃겻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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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받고 가세요 수면제먹고 해롱해롱하는지 먀악에 취한지 구분도 안 되는데 당신이 승무원이라면 태워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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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제일 안전한 교통수단이래요.. 제 친구들중에 승무원,파일럿이 많은데 20년 가까이 너무너무 아무일 없이 잘 살고있아ㅗ요~이번에는 난기류 없이 잘 다녀오셔서 트라우마 극복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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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요? 남자요?
금쪽이 오은영인가 보니까 2NE1 의 박봄인가도 공포증으로 엄청 고생했던데…
세상의 모든 공포와 두려움과 외로움과 질병과 선동과 어두움은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나니 떠나갈지어다. 떠나갈지어다.
자신의 두뇌와 명철에 의지하지말고 하나님을 신뢰할지어다. 그리하여 참 자유를 얻을 지어다.
우리 두뇌는 자주 선동과 거짓에 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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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은 안끼는데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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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xiety 약 먹으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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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드신지 몇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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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랑 정신과 약은 아직 한 번도 안 먹어봤어요. 이번에 비행기 탈 때 처음으로 먹어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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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는 모르겠고 멜라토닌이란 약은 그로서리 약국에서도 파는거 같은데 비행기 타기전에 한번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정신공황약이나 정신질한 약들은 효과가 생기기전에 천천히 이주동안은 점점 약을 소량으로부터 적정량으로 늘려서 몸을 적응시켜줘야 해서 단기간에 효과가 나진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의사가 처방한 양를 다 먹거나 다 끊어버리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의사말도 다 믿으면 안되요. 위험하다는 말은 자신이 콘트롤할수 없는 자살 충동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더 위험합니다. 미국의사는 상당한 과량을 처방해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정신공황약중에는 단기간에 효과가 있다는 약도 있는데 혀밑에 녹이는 방식도 있고 … 이건 약이 위험 카테고리에 되어있는거 같으니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어쨌거나 정신과 약들은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해가며 시도해야 합니다. 의사말도 다 믿지 말고 스스로 조심해서 스스로 테스트해봐야 할거에요. 미리 시간 있을때 가족이랑 있을때 테스트도 해보고 비행기 타면서 처음으로 먹진 말란 이야깁니다. 사람마다 어떤 작용이 생길지 모릅니다. 일종의 숢먹을때랑 비교해서 생각하세요. 술주정이 사람마다 다 다르쟎아요. 바로 그냥 자버리는 사람도 있고 고래고래 고함치며 깨벗고(마약) 다니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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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간 비행기만 타면 초조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그런데 벤조디아제핀 잔뜩 먹으면 괜찮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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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van같은거 처방 받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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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골아 떨어지면 옆사람이 추행해서 흥건 해져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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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룔열차 안타봤어요? 그거 탄다고 생각하면 됨. 그것보다야 훨 낫고, 배보다 열배 낫다. 파도 치는 배타봤는감? 그건 완전 속 뒤집어 지고 난리지. 그거보단 양반이지. 그냥 힘들면 위스키 반병 마시고 자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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