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서 석사 졸업 예정인 사람입니다. 제가 졸업 후 비영리 기관에서 일할 오퍼를 받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H1B 로터리도 안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그게 아닌것같더라고요. 제가 이해한 바로는 이 회사에 있을떄만 H1B 신분 유지가 되고 영리 기관으로 갈때는 다시 H1B를 신청해야한다는데 그렇다면 저는 3년인 OPT기관동안 3번 H1B를 신청할 수 있는걸 포기하고 1번만에 H1B가 되야 이직을 할 수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이 비영리 회사를 평생 다니는게 아니면 무조건 미국에서의 신분이 더 걱정되는 선택이 아닌가 싶어 글 올립니다. 더불어 비영리 회사를 나가서 H1B 로터리를 4월에 하고 10월에 결과가 나오는데 그 사이에는 저는 어떤 신분으로 미국에 체류하는것이고, 떨아지면 바로 한국에 가야하는 것인가요? 비영리 회사를 가는게 맞나 싶네요.
혹시 비영리 기관 비자 관련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어떻게 하셨나요?

알고 계신 대로입니다. 회사에서 오퍼를 받더라도 H1B 로터리에 당첨되어야 하는데 요새 회사들이 이 불확실성을 알기 때문에 H1B 스폰이 필요하면 오퍼를 잘 안 줍니다. 당연히 H1B 당첨이 되더라도 일 시작할 때까진 비영리 기관에서 일하셔야합니다. 이왕 일 시작한 거 경력도 쌓으면서 영주권 받을 때까진 버틴다는 각오로 일하시는 것도 좋아요.

네, 비영리는 그냥 신청하면 되고 영리기관은 추첨으로 h1b를 신청합니다. 비영리에서 영리로 넘어가려면 추첨에서 뽑혀야 하고요.

일하실 비영리기관은 영주권 서포트 안 되나요? 비영리기관도 영주권 서포트해주는 곳 있습니다. 영주권 서포트 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고 영주권까지 진행하시고 안 된다면 바로 H1B로 변경하지 말고 3년간 opt사용하면서 일하고 그 사이에 H1b (최종 영주권까지) 지원해주는 회사 찾으면 로터리 신청해서 셀렉되면 H1B 승인날 때까지 비영리기관에서 일하다 옮기시면 될 것 같은데요. H1B로터리 진행할 때 굳이 지금 일하는 곳에 얘기 안 해도 됩니다. 나중에 옮기기 전에는 얘기해야 하겠지만 셀렉되고 서류 들어가고 한참 후에 얘기해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opt3년 있으시면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건 일하실 곳이 비영리든, 영리든 영주권을 서포트해주느냐 인 것 같네요. NIW가 가능하시다면 이 고민은 안 하셔도 될 거고요.

Opt 있으면 h1b 당첨될때까지 영리로 가서 일하는 것 가능. 비영리 h1b면 영리로 옮길 때 방법 없음 로터리 당첨되고 승인 될 때 까지 일할 방법 없음

석사있으면 niw도 찔러보세요 가능한 옵션 모두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