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서 항상 도움받는 1인입니다
장기펜딩중에 몇달전에 로컬에서 2번째 인터뷰를 봤습니다
이주공사 통해서 들어간거라
뭐 크게 기대는 안했고요 ㅠㅠ

이제 벌써 3달이 되어가는데 저는 디나이 아니면 승인일거라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another office 로 이관됐다는 소식에
한숨만 나옵니다
장기펜딩되는 동안에 another office로 이관된 경우가
이전에도 몇번 있었거든요

이젠 솔직히 빨리 결과만이라도 알려주면 좋겠다는 심정이었는데
다시 another office로 트랜스퍼 됐다니
또 얼마가 걸릴런지 ㅠㅠ
한숨만 나오네요

누군들 알겠냐만은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답답함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주로 another office로 옮긴거면, 그 오피스 내에서 심사결과를 내릴수가없어서 다른 오피스로 이전내린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자체 승인이나 거절은 그쪽 오피스 수퍼바이저가 최종 판단해서 내리는편인데, 다른 오피스로 보내졌다는것은 그쪽 오피스 수퍼바이저가 grant할수있는 케이스가 아니라는 점이 매우 크거든요.
혹시 인터뷰때 이주공사통해서 진행해서 돈주고 영주권 진행하냐고 추긍당하셧나요?

지나가다님 답글 감사합니다
1차때 추궁 당하고 2차때는 신입이라 그런지 뭐 물어보는것도 별로 없었어요
뭐 이주공사 돈내고 진행하는거야 이민국에서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니
숨길것도 없었고요
그냥 케이스가 로컬로 다시 왔고 인터뷰도 다시 했으니 결과가 나올줄 알았는데
다시 다른 오피스로 보낸다니 힘이 빠져서 글을 남겼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마 그러면 마지막 오피스에서최종결정 날것같습니다. 기다림의 싸움이잖아요 미국생활은 기다림의 끝이 승인이기를 멀리서 기도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전에 한국서 이주공사로 이민 신청했는데, 관광으로 와서 학생으로 신분변경한 분들이 여기저기 계속 다른 오피스로 이관 됐었어요. 거의 10년만에 영주권은 받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