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는 습관을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 #3854089
    행복전달 2.***.169.177 527

    한국은 비교 문화가 너무 심합니다,
    그런데 엄청 신기한게 뭐냐하면요.
    비교라는 것은 비교를 하고자 하는 대조군과 같은 조건에서만 진행이 가능한게 비교거든요? 그쵸?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게 아니라 사실은 사촌이 땅을 사던 팔던 나랑 1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런데도 불구하고 서로 애초에 출발선이 다른데 어떻게 비교를 하는건지 그게 엄청 신기합니다.
    그래서 우울증에 걸리는거 같아요.
    내 인생 나의 행복을 위한 것이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한게 아니거든요?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전혀 받지 않아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럼 왜 한국인들은 유독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한국의 집단주의 문화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라마다 문화가 있고 그 안에 뿌리깊게 뻗은 의식이 있습니다.
    미국은 개인주의이기 때문에 개인의 행복도를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데 반해
    한국은 집단주의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눈을 많이 의식하는 것이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 인생은 애초에 그 누구와의 비교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단 한 사람도 태어날 때부터 같은 환경에서 자라나지 않았으며 주어진 동등한 재산으로 살아온 적이 없습니다.
    이제라도 기억하고 깨달으세요.
    비교 대조군의 시작점이 나랑 다르다면 비교라는 것은 성립되지 않으며 불가능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 121.***.21.16

      한국의 문화와 미국의 문화를 비교하는 습관은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 1223 68.***.105.204

      맞는말이죠

    • 리온 2.***.169.175

      원글 국제학교 아해가 뭔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벌 자식하고 아닌 자식하고는 삶이 질이 다르다는 건 받아들여야겠죠?
      열등감이 아닌 이상 타인을 콕찝어서 비난하고 모욕하고 욕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보고 듣고 먹고 배우는 것 부터가 다른데 이게 아니꼽고 못받아들이겠으면 본인도 재벌이 되면 되죠.

    • ㅋㅋㅋ 68.***.231.230

      비교를 해야 발전을 하지~ 물론 과유불급이지만ㅋㅋ

    • 리온 2.***.169.177

      누군가와 비교를 하고 싶다면 그 대조 대상과 나의 시작점이 정확히 동일하고 일치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76.***.204.204

      한국은 미국 똥꾸 따라가며 빨기 좋아하는게 문제의 근원이다.
      예를 들어 스칸디나비아 반도가 왜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아냐? 비교해도 다 비슷하기 때문이다. 특출나게 잘살고 특출나게 못사는 사람이 주위에 없으니 비교해도 스트레스가 없는거지. 방글라데시나 네팔이나 부탄같이 멋사는 나라도 사실 비교할게 없거든 다같이 못사니까. 인간적 삶이 남아있는거지.

      근데 미국의 자본주의는 갈수록 빈부격차를 심화시켜 사람들이 그냥 다 자포자기 상태다. 미국사함들은 극도로 사악하게 부를 추구하거나 홈리스처럼 자포자기 마인드거나 둘중 하나다. 중산층이 사라져가는게 그래서 문제다. 그런 미국을 지구상에서 가장 추종해주는 나라가 한국이다. 그러니 한국사람의 스트레스가 얼매나 심하겠나?

    • 76.***.204.204

      미국에 정신질환자 마약중독자들이 전세계최고 수준인 이유도
      이런 미국의 사회현상과 상관이 있다. 사는게 얼마나 불안하겠냐. 그러니 자포자기인데 마음의 평안을 주는 자포자기가 아니라 항상 불안과 두려움에 떨어야하는 자포자기이니..

    • 부족 108.***.81.180

      집단주의 까지라기보다.,,
      부족 공동체 생활을 해 와서 그렇다.
      계, 품앗이, 아직도 남아있다. 이웃집 숫가락 갯수까지 알아..
      알겠니? 부시족 자손아.,,

    • 행복전달 2.***.169.177

      다른 사람 욕하고 비난하고 모욕하고 깔보는 것에 저는 하나도 관심이 없구요. 제 생각에 님은 본인만의 생각에 갖혀 정의를 본인 마음대로 내리시는 것 같네요. 그게 희망인지 허황됨인지 둘 중 하나가 가득하신 것 같아요. 인생에 정답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아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사상은 본인이 믿고 싶은데로 믿는거지 그 누구도 맞다 틀리다 할 권한 자체가 없지요. 나의 생각과 신념이 다르다고 해서 타인을 욕보이거나 내 기준으로 바보라고 이야기 하거나 배척한다면 그것 역시 개인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팩트는 다수의 한국 사람들이 자신의 재산을 기준으로 행복지수를 정한다는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 맞구요. 한국에는 계급주의가 존재해요. 내 희망을 찾지 마시고 관련해서 뉴스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의 국가는 개인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지 않아요. 엄청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신것 같네요. 태어날 때 가진게 없으면 교육제도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있도록 사회가 바란다고 하셨는데 그 확률이 엄청나게 매우 지극히 낮다 라는 건 알고 계시나요? 그것으로 빈부격차를 채우는 것은 불가능 하구요.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왜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하물며 강남에 엄마들이 뭐가 부족해서 아이들을 유학을 보내며 타지에 사는 외지인들이 강남에 입성하고자 그렇게도 기를 쓰는 이유를 여전히 아직도 모르고 계신것 같습니다. 님이 바라보는 사회는 현실과 달리 전체주의 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한국은 민주주의 사회이지 전체주의 사회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