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따라 순식간에 표면이 녹슬어 보일 수 있습니다. 쓰다보면 갈려서 금방 괜찮아 지는데, 균일하지 않은 마모로 녹슨게 남는다면 문제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문제시할 이유는 없습니다.
패드와 로터는 비교적 간단합니다만, 캘리퍼 자체를 갈게 되면 블리딩을 해줘야 하므로 조금 귀찮게 됩니다. 캘리퍼를 갈아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캘리퍼 몸체가 손상되었거나 피스톤/씰이 손상되지 않은 이상 그럴 필요는 없을텐데요. 씰이 망가졌고 피스톤 자체는 괜찮다면 부품값 많이 안들이고 rebuild할 수 있습니다. 샵에서는 그냥 통째로 갈아버리고 원래 것은 코어로 리턴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