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7년 기아 세도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운전중 브레이크 경고등과 배터리 경고등이 동시에 들어왔습니다. 운행중에 경고등이 가끔 꺼지기도 하지만 곧 다시 들어오더군요.

배터리 상태가 어떤지는 사실 잘 모르겠고, 당연히 사이드 브레이크는 내려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정상 레벨이었구요.

구글에서 찾아보니 대체로 알터네이터나 배터리 문제라는데 가능하다면 정비소에 가기전에 원인을 좀 더 잘 알고 싶어서 질문 올립니다. 고수분들이나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년이면 배터리 갈때가 되신 것 같네요. 보통 3년에서 5년으로 보는데 주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경고등과 배터리 경고등이 운전중에 점등되는것은 알터네이터(발전기)가 제 구실을 못해서 전력 공급이 부족한경우 일수있고, 엔진이 멈추지 않고 계속 작동되는 상태에서 점등이 되었다면, 배터리 단자 부분 연결이 헐거울수 있습니다,
즉 엔진이 시동이 걸릴때 까지 밧데리 힘이 필요하고, 시동이 걸린후에는 알터네이터에서 발전된 전기가 엔진등 필요한부분에 직접공급하고, 여분의 전력은 밧데리로 보내집니다. 반대로 엔진이 저속이거나, 야간운행등 전력소모가 많아 알터네이터 공급분으로 충분치 않을때는 밧데리에서 나머지를 보충하는 경우를 반복하게 됩니다. 일단 배터리 단자가 배터리에 확실히 접촉하는지 부터 검사하시고, 다음 알터네이터 순으로 접근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