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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황우석 박사가
배아줄기세포 복제가 논문 조작인 것이 판명났다.많은 한국인들이 실망했다.
그러나 난 안도의 한 숨을 쉬었다.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이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큰 제앙은 불멸이라고 말 한 것이 기억난다.
권력과 부를 가진 자가 영원히 가지게 되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배아줄기 세포는 가진자에게 완벽하지는 않지만 불멸은 제공한다.혜성과 충돌하여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그 것은 가진자의 불멸보다 오히려 행복 할 수 있다.
선진국에서 많은 상속세를 부과하는 것도 이러한 차원이라고 생각된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10년만 늘어나도 이 사회의 모습은 많이 달라질 것이다.
인간은 죽기 때문에 사회가 유지 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