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포격 1년.. 달라진 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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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61.***.183.213 1688
    지난해 11월 23일은 북한군이 연평도 민간인지역에 무차별 포격도발로 해병대원와 민간인 4명이 숨지고, 민간인들이 본토로 피난하는 만행을 저지른 날이다.

    연평도 포격도발 1주년 즈음하여 한국 국방장관은 전군에 장관서신(8호)을 통해  “단 한 뼘의 영토나 풀 한 포기도 내어 줄 수 없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며 “적이 또다시 도발하면 제대별 전력과 합동 전력을 총동원해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 응징해야 한다” 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군은 서북 5도서 안전과 방위를 위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창설하고, ‘서북 5도의 전력(다연장로켓, 자주포, 탄약운반차, 레이더와 감시 장비 등)’을 대폭 보강하고 특히 ‘한미 연합 차원에서 강력한 대응’키로 하였으며, 또한 국민들의 안보 의식도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 김 부자(父子)와 군부도 더 이상 핵, 강성대국이란 망상에서 벗어나 남북이 함께 평화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진솔한 대화와 협력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