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혹은 북부에서 너무 멀지 않은 중부 한정입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이제 슬슬 다른곳으로 이사할 생각에 조금씩 지역을 살펴보고있어요.
아이가 없어서 이전까지는 학군 안보고 살았는데, 이번집은 학군도 약간은 생각을 해야하는 상황이구요.
그치만 또 집 퀄리티를 포기할수는 없는 상황이에요! 이번에 집사면 은퇴때까지 머물 생각이기에…

그래서 일단 리지우드나 테러플라이같이 학군 짱짱인곳은 일단 다 제외했어요.
그동네는 좋은집이 너무 비싸니까요 ㅠㅠ 학군은 뭐 보통 이상이면 된다 싶은 마음이랍니다.

일단 Niche 기준 A 이상인곳만 추리고, 둘째로 schooldigger에서 100위내/150위내 지역을 추렸구요.
예산 800K-900K 보고있는데 이 돈으로 그래도 적당히 좀 괜찮아보이는 집을 살만한 동네를 추려보니 이렇네요
솔직히 700K면 더 좋지만 이 가격대는 쉽지 않네요 ㅠㅠ

(100위내)
Norwood
Westfield
Wayne
Metuchen
Mahwah

(150위내)
Ramsey
East Brunswick
Township of Washington

great school도 살펴보는데, 이건 어떤 지역에는 6점인 학교들도 보이곤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westfield나 wayne에서요.

나름 쥐잡듯이 여기저기 도시들 다양하게 살펴봤는데 조언해주실만한게 있으면 부탁드려요.
여기는 걸러라, 여기는 괜찮다, 그정도 레벨이면 다른 어디도 괜찮다 등등이요.

Westfield 는 그렇게 싸지 않은 동네인데 다시 살펴보세요. 살기에는 좋아요.
웨인은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하고 살기 좋고요.

한국 분들은 벌겐카운티에 많이 살고, 이지역에서 리얼터 오래 하신분 들에게 문의 하시면, 원하는 답을 얻으실 겁니다.

여기 전직부부사기꾼부부 리얼터있어여. 배경세탁한 리얼터부부. 삐까번쩍한자동차. 동네평판체크필수

Norwood
Wayne

평균 이상의 학군, 좋은 상태의 집들은 모두가 원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경쟁이 심합니다. 특히나 한인들 때문은 아니지만 같은 이유로 한인이 선호하는 북부뉴져지 동네들은 아직도 셀러 마켓인곳들이 많습니다. 펜더믹 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직도 바이어들끼리 오퍼 경쟁 하는 경우도 많구요. 중부와 북부 분위기도 좀 다르고 하니 현재 뉴져지에 계시면 중부와 북부의 나열 하신곳들의 오픈 하우스들이나 동네 구경 한번 가보세요. 저희가 집 알아볼때 메터천 빼고는 다 다녀본 동네들이네요. 저희도 돌아 다니며 구경하고 하다 처음 리스트에 없는 북부 뉴저지 동네에 안착하게 되었습니다.

첫집이 아니고, 두번째 집을 찾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언급된 곳들은 이미 실제로 다녀본 곳들이긴해요. 문제는 그런걸로는 실제 학군 수준은 알기 어렵다는거더라구요. 가령 에디슨 동네는 한적하고 깔끔하니 좋았는데 그레잇스쿨 레이팅은 별로고… 그러면서도 또 막상 사는 사람들 평에 따르면 그에비해 그나마 학군 나쁘지 않다는 얘길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정도는 직접 살아본 사람의 의견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나저나 실례가 안된다면 어느지역으루 가셨나 여쭤봐도될까요?

저희는 Hillsdale에 이사 왔습니다. 어느 정도의 학군을 원하시는지 정확히 모르시겠지만 초등,중,고등학교까지 다 좋은 학군을 찾으시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곳으로 알려진 도시로 알아보시면 될듯하네요. Norwood주변등등 알아 보시면 될듯합니다. 저희는 Ramsey,Mahwah & Oakland쪽 알아보고 Wayne쪽도 알아봤는데 저희가 집구하는 2-3년전에 경쟁이 너무 심하고 Wayne쪽 동네가 한산하니 마음에 들었는데 Flooding zone도 많고 해서 알아보다 리얼터의 추천으로 지금 사는 동네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주변 Parkridge, River Vale, Old Tappan, Montvale & Woodcliff Lake등 모두 학군이 좋은 곳들로 알고 있습니다. 버겐 카운티 북쪽동네들은 대부분 학군이 좋은걸로 알고 있는데 집갑, property tax가 만만치 않죠.

Morristown, Randolph, East Hanover

Norwood or Rams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