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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나 먹어”
이노무 이핀네가 어디서 하늘 같은 지아비에게
“먹어”
라니,
반말이라니.나이도 세 살이나 많은 어른한테,
게 어디서 배운 말버릇야?
오륜에도 봄
부부유별이락 해서
남편과 아내에게도 서로 지켜얄 윤리,
엄연한 도리가 있닥했거늘,또한,
가까운 사이,
가까운 사이일 수록
옐 지켜야
가까운 사이가 지속되거늘,가까웅게
대충 뭉개고 넘어가도 괜찮다는 착각, 방심,
해이해진 정신상태 좀 고치고 좀
지아비를 좀 존중하고 섬기면서
현모양처가 될려고 좀 노력하면서 살아 좀 제봘 좀. 엉?“참나, 우리가
가까이 살기는 하지만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이?”
설마설마했는데,
금고의 현금뭉치 중
대략 천 만 딸라가 벼
내 계산착온가 했었는데범인은 마눌였다.
황혼이혼을 위해
돈을 빼돌리고 있었던 게 분명해졌다.그러면서 한편으론
뽀록 안 나게 날 위하는 척,밥상위에
현미,
건강에 좋다며, 천 년 만 년 살라며
현미밥
을 툭 던지며
“이거나 먹어”
가
오늘아침 밥상머리의 설화가 되었던 거다.이 사람이 시방,
그냥 찰진 아끼바리로
하이얀 쌀밥 다시 해줘.봄,
없는 것들이 꼭 건강챙긴다고
이저그것 가리고 그러는데있는 것들은 다들
하이얀 쌀밥에 붉은색 고기만 먹어.그러는 있는 것들이 봄 훨씬 더 오래 살아.
현미,
건강을 위해
현미만 먹었다.
는
이봉조.
봐.
일찍 죽었잖아.
무튼,
현미의 조카사위가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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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무엇인지
사는게 무엇인지아직 알순 없지만
몇년이 지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 수 없는거잖아
살아본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둘이아닌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출처] 이무송의 ‘사는 게 무엇인지’ 오 십 페이지 셋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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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너 같으면 이곳에
“마눌과 이혼해얄까요?”
묻겠어 안 묻겠어?
안 묻지?
더군다나 이곳에
너 같은 애가 있는데
너 같으면 너 같은 애한테
이혼해얄까요?
묻겠어 안 묻겠어?안 묻지?
그래, 그렇다니까.
그 개구라뻥, 낚시를 덥석 물곤
다들 공자가 되어
이혼해라
이혼하지마라설왕설랠 하다
결국은 질문, 주젠 오간 데 없고
설왕설랠 하던 놈들끼리
설왕설랠 하면서 싸우는 걸로 끝나는이혼 썰.
게 구라뻥이든 낚시든
어차피 공자가 되기로 했으면긍정적으로 이?
싸움은 붙이고 이혼은 말리랬다고 이?
자사한 사람들에게 하는 말 있잖아.
자사할 정신으로 살면 잘 살텐데 왜 자사해?이혼할 정신으로 부부화합에 힘쓰면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로 되리란 긍정적인 말 좀 하면 안 돼?
냥 뭘 냥 극단적으로 냥 네가 그 집안 사정을 뭘 안다고 냥
이혼해라.
너나 잘해 너나 너나.
너나 잘 하라고 좀 너나.네 마눌님 놀이터에 가서 보니까
네 마눌님께서우리 남편 어쩌니마니 하니까
댓글 억개가 금세 달려
걸 축약, 요약했더니
이거더라.
“그런 색휘
하고는 당장 이혼해”
몰랐지 넌?
너나 잘 해야 될
그런 색휘야.
내 그런 색휘인 네게
앞으로 그런 이혼 구라뻥 이야기가 나오면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하는 지
한 수 지도편달 해 줄팅게외 둬.
항상 긍정적으로 이?
위만 볼락 말고
밑도 보라고.바닥
을 친 이들을 보면서
용기를 내라고 일러 이?“7 곱 남자
를 섭렵했던 여자와도
잘만 사는 남자도 있습디다.물론 그 속이 썩어 문드러져
맨 정신으론 살 수 없어
맨날맨날 술에 쩔어 살긴 합니다만서도그렇게라도 사는 게
이혼보단 나으니갸들을 보면서
용기를 내시고
힘을 얻으셔서그 위기를 자알 극복하시고
다정한 부부로 거듭나셔선
행복하게 백년해롤 하시길 바라요.”옥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