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조그마한 부업을 할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문제집 장사인데 별 큰돈 벌 기대도 하지 않으니 또 큰 투자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웹사이트 하나, 사서함 하나 정도가 필요할 성 싶습니다. 미국내에서 웹사이트 오픈하고 유지하는 데 어디가 좋은가요? 별 큰 용량 필요없습니다. 코스코를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다른 곳 추천할 분 계시는지요?

그리고 문제집 팔아서 첵을 받으면 반드시 세금보고를 해야 하는지요? paypal을 오픈하면 또 세금보고 해야 하는지요? 탈세 목적이 아니고 H1이라서 그럽니다.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소득이 있으면 반드시 세금을 내야합니다.”
안내는 사람도 많은데..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

正道를 걷지 않으면 나중에 손해로 돌아올지모릅니다.
사람들이 미국이 (그나마) 투명한 나라라고 하는것은, rule을 지키는 사람이 (그나마) 손해를 덜본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부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식으로 비즈니스 등록하실때 돌아오는 혜택을 생각하신다면 세금보고를 솔선수범하여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IRS의 모든 문서를 시간이 날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정도를 걷는 사람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곳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식으로 사업을추진하려면 물론 사업자번호(EIN)받고, 사무실내고, 보험도들고, 비지니스 어카운트 열고, internet merchant account 연결하고, CPA 고용하고, 변호사 자문얻고, 인터넷사업관련 법규 공부하고 등등… 해야겠지만..
이렇게 해가지고는 소규모사업 시작할수 있는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쩝.
일단 시작을 하시고 나중에 수입이 정식사업자형태를 갖추기위한 지출을 감당할수 있으면 그때가서 하나하나 사업형태를 만들어가셔도 좋을듯합니다.
IRS가 영세업자들 세금 몇백불 띄어먹는거 때릴만큼 한가한 사람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