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Singles 부모님 모시고사는 싱글남의 비애 This topic has [26] replies, 1 voice, and was last updated 9 years ago by wnnr. Now Editing “부모님 모시고사는 싱글남의 비애”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30대초반 싱글남입니다. 얼마전에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관계 소홀...왜 소홀해졌냐는 이글제목에 암시돼있습니다. 그렇잖아도 특별한 이벤트성 페스티벌이나 콘서트라면 모를까 단순히 아이쇼핑을 간다든지, 클럽, 바에 드나드는것에 큰 흥미를 못느끼는 성격인데다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 밤늦게 잦은 외출을 꺼려하기까지 하다보니 외로움을 많이 느낀 여친이 서운했나봅니다. 착하지만 외향적인 성격탓에 대단한걸 하지 않더라도 집에있는걸 싫어하는 친구였는데, 제사정을 이해하여 저한테 맞춰주기도 했건만 그래서 어느정도는 적당히 타이밍 맞춰서 같이 외출도하고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횟수가 드물었나요^^. 여자분들, 부모님 모시고사는 남자 정말 별루인건가요? 제입장이나 사정을 정확히 설명은 못했겠지만 대충 이해가시는선에서 경험담이나 조언주시면 듣고나 싶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