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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Honda CR-V 이고 9만마일입니다. 37K 마일에 구입했지요. 부동액을 집에서 처음으로 교환하고, flushing 까지 하려고 합니다.
1. 오래된 부동액을 드레인플러그를 통해 빼낸 다음, 라디에이터에 수돗물을 채워넣고 엔진을 돌리는 방식으로 flushing 을 하려고 합니다. 서모스탯을 굳이 빼는 수고를 하지않으려고 하는 것인데, 이 방식으로도 flushing 의 효과는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2. 오래된 부동액은 당연히 적절한 방법으로 폐기해야겠지만, flushing 한 용액 (수돗물 + 엔진내에 있던 부동액의 혼합물?) 도 부동액과 마찬가지로 폐기해야겠지요? 그냥 하수구에 버릴 수는 없겠지요.
3. flushing 한 후 새 부동액을 50:50 의 비율로 붓는다면, flushing 한 후 엔진에 남아있는 용액과 결국은 합쳐져서 50:50 비율이 낮아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있는 곳이 아주 추운 곳은 아니라 큰 문제는 없을 듯 한데, 그래도 50:50 의 비율을 맞추려먼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엔진에 남아있는 부동액을 빼내는 드레인플러그도 있나요? CR-V 매뉴얼에서는 보지 못하였습니다.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