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본이 아니게 디스를 This topic has [3]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7 months ago by Dk. Now Editing “본이 아니게 디스를”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지인이 갑자기 연락이 와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그 인터뷰 보는 사람이 예전에 제가 다니던 회사를 다녔는데 그 사람 아느냐고 묻더군요. 그사람 추천하냐고 어떤 사람이냐고 묻더군요. 그 지인은 전 직장에서 옆부서에 VP로 있던 미국사람 입니다. 그 사람은 예전에 같은 부서에 있던 사람은 맞는데 개인적으론 잘 모릅니다. 리모트로 일하는 사람이었고 와이프가 한국사람이라는것 밖에. 무슨일을 했었는지는 알지만 프로젝트가 별로 겹치는 일도 없었고. 그래서 그냥 같이 있었는데 잘모른다. 회의같은거 할때 조용한 편이었다. 사실 있는그대로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지인에 반응이 아....그럼 뽑지 말아야 겠네. 알았다 고맙다 이러는 겁니다. 헐......난 디스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아마 같이 있었는데 잘모르고 조용했다는 말이 미국인들에겐 상당히 네게티브 하게 느낀듯 합니다. 흠.....그친구에게 갑자기 미안해 지네요. 작년에 Layoff 당하고 열심히 잡찾고 있는듯 한데. 다음부터는 나서서 적극추천할거 아니면 그냥 난 그사람을 말하기게 적당한 사람이 아닌것 같다고 해야 할것 같아요. 또 한가지는 이래서 리모트로 일하면 불리한 점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지기 어렵고 또 회사 돌아가는 걸 잘 모르니까 proactive 하게 일을 못하고 주로 시키는 일만 하게 되는것 같아요. 내가 디스하게 된 그친구도 아마 온싸이트에 있었으면 조용한 성격이라도 아마 마주치면서 내가 더 장점을 알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특히 주로 조용하고 소셜 잘않하는 한국인은 리모트로 일하는것 비추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