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뒷범퍼가 찌그러져서 보험처리를 할려고하는데, 디덕터블을 내가 내고 보험회사가 나머지 200불 + 차 렌트(3일) 정도를 낸다고 할때, 보험료의 변화가 많을까요?

물론 바디샾에 일단 들어가서 범퍼를 뜯고나면 다른 것에 이상이 발견되 추가 비용이 들 가능성도 있지만, 이정도면 보험료가 많이 오르는지 궁금하네요..

참..그리고 승객쪽 뒷범퍼 모서리를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박았는데, 범퍼안에 다른 손상이 있을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상대방이 클레임 했다면 본인차를 고치던 안고치던 보험료 올라갑니다.
그냥 돈받고 고치세요..

(원글) 아..이건 제 와이프가 주차장에서 기둥 받침같은걸 박은거라서 ‘상대방’ 이없는 경우거든요.. 제가 클레임을 일단했는데.. 생각보다 견적이 많이 안나와서..그냥 고칠까하는데(이미 클레임을 한걸 취소할수있는지 모르지만).. 렌트카도 걸리고해서요..

저같으면 그냥 제 돈으로 고치겠습니다.
범퍼는 어느정도 충격이 있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차장에서 기둥을 받은거라면 그리 충격이 강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냥 범퍼의 바디만 고치시면 될듯 합니다. 어차피 디덕터블 내시고 또 보험료 오르느니, 그냥 고치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보험회사에 내가 전봇대를 박았다 라고 하고 보험금을 받으면 올라가지 않을까요?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근데 대부분 그런경우
자고 일어나는데. 누가 내차를 박았놓았다.. 라고 하면..보험료는 안올라 가구요.

(원글).. 아하..경우님..그런 경우가 있군요..누가와서 박고 갔다라면 내가 가해자(?)가 아니니깐 보험회사에서는 안올릴 수가 있겠구나라고 이 글을 쓰기 전까지 생각을 했는데.. 글쓰면서 다시 생각하니깐..

보험회사측에서 이 사고(?)를 Collision 으로 보느냐 Comprehensive로 보느냐에 따라 달린거같네요.. Comprehensive 로 보면 보험금이 안오르는건 확실하구요.. Collision으로 보면 누가 치고 박고 도망갔다고 올릴지 안올리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있는지..

참..제 경우는.. 바디샾에서 견적을 뽑고나니 보험회사에서 다시 전화와서 Adjuster가 가서 내차를 봐야한다고 해서 보라고 했더니, 디덕터블빼고 난 견적금액을 수표로 줬는데, 바디샾에서 나온 견적보다 더 많은 금액이더군요.. 혹시나 이것먹고 떨어져라 하는줄 알고 다시 전화해보니, 나중에 바디샾에서 고치다가 견적이 더 나오거나 걔네들 서비스가 맘에 안들면 전화달라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도 있네요.. 보험금을 얼마나 올릴려고 그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