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meetup 이벤트도 많이 나가고,
Asian Gathering 가고 종교활동도 해 봤는데
인연이 영 닫질 않네요..

미국에서는 어디 사신지가 중요.
LA, NY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바로 결혼정보업체 찾아봐요.

“정오의 데이트”란 앱에 미국 거주하는 여성분들의 빈도수가 최근 높아진 것 같아요. 작년만 해도 가까운 곳에 사는 분은 없었는데, 요새는 매주 2-4명이 근처에 사는 분들이더군요. 기본 기능은 무료인데, 이것저것 하면 야금야금 캔디 결제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가장 확률이 많은곳이 종교활동 즉 교회일겁니다….

You can go to churches to find your wife.
However, what if you are an atheist? Can you date Christian girls? The problem might be a lot worse in the future.

베이쪽에서 4년 째 살고 있는 계란 한 판입니다.
교회를 안나가면 기회가 아예 없는 것 같네요.
대학원 다닐 때 근본주의 광신도들한테 데인게 있어서 다시 한인 교회를 나가서 사람 만나고 싶은 생각은 아직까지 안듭니다.
걍 맘 편하게 한국 들어가셔서 지인들한테 소개를 받으세요.
사회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 만나서 새 인연 만드는 거 양쪽 모두에게 굉장한 용기와 인내심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match.com or okcupid is da best to meet asian girls..
don’t go to Church to date..

전 미국 회사 다니면서 미국 사람들 하고 많이 접촉하디보니 이래저래 사람들 만날 기회가 없진 않은데요. 문제는 아직도 그런자리가 영어 때문에 힘들고 귀찮고, 성격도 소심하다보니 계속 피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집에선 외로워하고 있어요. ㅠㅠ 아 정말 취미 활동 모임이라고 나가고 싶은데 이넘의 미룸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