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체납 관련 조언2

  • #3880278
    Sha 114.***.148.202 565

    안녕하세요. 장학 프로그램 통해 미국에서 6개월 정도 인턴쉽하고 귀국한 대학생입니다. 그 기간 동안 병원에 3번 정도 가고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받아 랩실에서도 비용이 청구 되었습니다.

    보험이 적용된 병원을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찾아서 갔고 해당병원에도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보험 처리 프로세스 완료된 후 청구된 비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했더니 제가 홀딩하고 있는 보험플랜이 케어받은 항목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커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와 함께 2600불 정도가 청구가 되었습니다.

    보험처리가 완료되었더라도, 재정상 자금 감당이 어렵고 학생이란 이유로 보험사에 재클레임을 넣어보는게 나을 지, 청구받은 내용으로 해당 병원과 랩실에 전화를 넣어 비용 네고를 하는게 나을 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또한 보험사 홈페이지 상 클레임들이 모두 프로세스 완료되었다고 떴지만 빌링에 관한 이메일은 아직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프로세스들이 완료된 지는 한 달 정도 지난 상태입니다.

    청구서가 이메일로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병원가 네고 협상을 할 지 프로세스가 완료된 상태라고만 뜬 상태에서 해당 병원과 랩실에 연락하여 직접 네고를 바로 할 지 어떤게 좋을 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또한 병원비를 내야하는 데드라인은 청구서에 적혀서 날라오는 건지도 선배님들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ㅠㅠ

    • Hmmm 172.***.122.169

      그냥 돈 내기가 싫은 거잖아요…

    • 후기 45.***.152.162

      돈 내기 싫은거면서 왜 자꾸 워딩이 마치 내고싶었는데 조치를 못한거마냥 적지 ㅋㅋㅋ 그냥 내지마세요!!!! 화이팅

    • ㅉㅉㅉ 162.***.56.15

      요즘 아무리 먹튀가 유행이라지만. 장학프로그램혜택까지 받은 인간이 미국에 있을때 병원비를 냈었어야지. 아주 한국인얼굴에 똥칠을 하고 사는 구나.

    • 1111 104.***.104.88

      병원을 3번이나 갈 동안 솔직히 돈 내고 싶은 마음이 1이라도 있었으면 어떻게든 해결하고 귀국 하셨을텐데요 지금이라도 돈 낼 마음이 1이라도 있으면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바로 낼 수 있도록 친절히 다 알려줍니다 무슨 협상을 한다느니 청구서를 기다린다느니 돈 안내고 먹튀 했고 먹튀 하고 싶으니깐 물어보는거 잖아요 그냥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하지 말고 애초에 먹튀 할 생각으로 한국 돌아 갔으니 그냥 내지 마세염

    • ㅁㅁ 47.***.32.250

      돈 내기 싫으면 내지 말고 완납하게 전까진 절대로 미국에 오지 않는다는 자세로 살면 됩니다.

    • ㅇㅇ 172.***.209.166

      말을해줘도 못알아듣노 Billing dept에 연락해서 소득이0인 학생인데 돈을낼 형편이 안된다고 설명하고 charity program에 대해서 물어보면 전액탕감이나 50불만 내라고 한다고 여러사람들이 1편에 댓글달아줬는데 무슨 답을 원하는건지 깝깝하네

      넌 그냥 돈내라

    • dhy 129.***.1.24

      한국에서 신용카드로 결제도 가능하니, 그냥 완납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나중에 미국 들어올 일 있으면, 재정적 문제가 있어서 공항에서 미국 입국거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