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Green Card & Citizen 변호사 사무실에서 영주권 분실 This topic has [16]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7 months ago by tws1111. Now Editing “변호사 사무실에서 영주권 분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변호사 사무실로 최근 승인 받은 영주권 메일링 수령지가 되어 있었어요. 이민국에서 사무실로 보낸건 잘 도착한걸로 USCIS 홈피에서 확인했고요. 그동안 영주권 서류 작업 같이 해주신 변호사님이나 사무장님이 아니라 다른 직원분이 받은걸 저희 집으로 보낸다 하고 트랙킹번호를 보냈습니다. 곧 도착하겠거니 했지요. 근데 이상하게 Label created 에서 뒷 스텝으로 넘어가질 않더라고요, 그리고 며칠 뒤에는 본적도 없는 제 영주권을 해당 직원분이 자기는 잘 접수했는데 Fedex 가 잃어버린거 같다(잃어버렸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는 분실된것도 어이가 없는데 재접수 비용을 저한테 내라고 하네요 ? 두명이면 근 1000 달러에 가까운 돈을요 ㅎ 근데 택배 많이 보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Label 은 처음에 본인이 만들기만 하면 바로 Tracking 번호는 생기는거고 이걸 우체국에 가서 키오스크든 대면 접수든 실제 접수를 해야 다음 Scanned 단계로 넘어갑니다. 전산으로 되는거라 지연이나 실수가 발생할 소지는 제로고요. 그러니 제 입장에서는 접수한 변호사 사무실 직원 분이 실수를 했을 확률이 아주 높다고 생각됩니다. Fedex 키오스크 옆 수거함에 스캔 안하고 던져넣었거나 가지도 않고 아예 분실했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뭐 진실은 결국 알긴 어렵겠지만 일단 이사람 대응 방식이 괘씸합니다. 사과를 성심 성의껏 해도 모자랄 마당에 Fedex 핑계만 대고 본인 책임은 제로인 것처럼 대응합니다. 덤으로 ‘재발급 서류에 들어가는 변호사비는 면제해주겠다’ 라고 선심 쓰는 것처럼 메일을 썼네요 ㅎ 변호사 사무실 이름은 일단 밝히지 않겠지만 실수가 이번 한번이 아닙니다. 변호사님이 실력 없는 분은 아니지만 이런 기초적인 행정 실수들 때문에 저랑 제 와이프가 몇달이나 금전적 시간적 고통을 받은 적도 있고요. 사실 그래도 결국 영주권 승인이 되어 때문에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그동안 넘어갔었는데 마지막까지 그냥 넘어가질 않네요. 재발급 받게 되면 몇달이고 시간 노력 돈 낭비되겠죠.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 혹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실까요 ?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