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D 가 저번달 중순쯤 됐는데, 아직도 그 다음단계인 광고를 시작 안하고 있네요.
재촉하는듯한 메세지를 보내니 다음주나 그 다음주에 시작한다고…

한달동안 그렇게 준비해야할일들이 많나요?
한달이면 기다리는 사람한테는 참 긴 시간인데… 아깝네요.

저는 광고 얼마인지 quote 받는데 3개월 걸렸어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그냥 포기하고 지내셔야 해요..

님이 갈궈야 하는 사람은 변호사가 아니라 거기 일하는 사무장임.

변호사의 역할은 님 꼬드겨서 수임하는거고, 돈 입금되는 순간 나머지 모든 업무는 거기 변호사 자격증도 없는 사무장이 하는거임.

실제 변호사랑 통화도 잘 안되지 않음?

그러니까 좋은 변호사를 찾는거보다 좋은 사무장이 있는 곳을 찾는게 더 좋음 ㅇㅇ

빨리 할 이유가 없어서죠, 몇 푼 안되는 작업이고 ㅋㅋ

전체가 다그런건 아니 겠지만, 단지 저의 케이스로 말씀 드릴께요.

변호사 계약 직후, PWD, 광고, PERM(LC) 까지는 사무장이 진행을 했었습니다. 중간에 의견 조율 및 일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제일 중요한 PD 날짜 지연(수개월) 영주권 끝까지 고생 하고 있습니다.) I-140부터는 강력하게 요청해서 변호사님과 직접 진행 하고 있습니다.
영주권 다급함을 그들은 애써 외면 하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무조건 직접 챙기셔야 합니다. 일정, 진행사항 등등 계속 돌아오지 않는 회신속에서도 꾸준히 요청 하고 관리 하셔야 합니다. 저처럼 PD 날짜 수개월 손해보시면 이거 정말 심리 적으로 힘들어요.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해본 적 있는데 그런 변호사들 관심 없는거 맞아요. 돈 쉽게 번다고 마음이 콩밭에 가있거든요 ㅋ 무조건 변호사한테 다이렉트로 연락해서 닥달하세요. 직원들한테 일만 던져놓고 고객이 연락 안하면 제대로 체크 안하는 경우 많습니다

이민 변호사는 설마 안그러겠지만

다른 분야 변호사는 그런걸로라도 전화하거나 이메일 하면 거기에도 다 촤지 한단다. 한줄 이메일에도 50달라 이상씩 촤지해. 그러니 피빨아 먹는 거머리들이지.

변호사들 내 경험으로는 다 최악임

완전 공감..
PWD 받고 광고 2달넘어서 들어갔어요.
괜히 재촉하면 HR에서 이시키 빨리 받고 나가고싶어서 이러는 것처럼 보일까봐 전전긍긍..

저도 변호사때문에 화병날뻔…
일 진짜 못해요

변호사나 할껄 그랬나..

회사들 거래처 몇개 뚫어 놓고 박리다매로 푼돈 받고 일 하려니 남는 돈도 별로 없고 빨리 일해줘봤자 남는 것도 없고 일거리는 따박따박 그때그때 들어오니 그렇죠

페이퍼 변호사들 지들은 그냥 싸인만해주고 일은 아래 보조들이나 사무장들이 다 하쥬…. 그냥 얼굴마담

천천히 해도 돈 버는거 문제 없는데

왜 해야하죠 ? — 변호사

심지어 실수까지해서 더 오래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