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소간 떠날 준비 2

  • #410140
    화난이 76.***.222.1 3879

    도저히 보고 있기 구역질나서 똥물이나 몇 바가지 끼얹고 나가야지 하다가

    보고있기도 역겨운데 퍼다 나르려니 이거 원 적성에 안 맞아서……

     

    이 와중에 ‘혼자 술 한잔 하면서’ 올라온 글이 참 뭐랄까 1페센트 아쉽달까.

    대강이라도 구색 맞춰야겠다 싶으면 다른 아이피 하나 구해서

    “노래 잘 들었습니다”        글쓴이 dkflsjkldf

    이런 댓글도 하나 정도는 걸어야 좀 그럴싸 할텐데요.

    조금의 창의력이 발휘된다면 뭔가 다급하고 애처로와 보일만한

    “형님들 누님들 도와주세요……” 뭐 이 정도는 나와줘야 눈길을 끌지 않을까요.

    이런식으로라도 게시판 한 페이지 채워서 똥 덮으려면 유치원때 백일장 실력까지 나오겠는데요. 

     

    내가 올렸던 옛날 댓글 찾아다니며 생각해보니

    클릭안하고 댓글 안달아도 여기 머무르는게 접속자 수를 보태고 있는거데요.

    어쨌든 글도 대강 지웠고 더 정성 쏟을 일도 없고

    적성 바꿔서 똥도 퍼 나를만 하겠다 싶으면 싸지르러 오든가

    아니면 굶주린 똥싸개들이 덮석 달려들 찌질남, 진상남, 허세남, 루저남. 남자들은 참 구리네요~ 이런 글이나 가끔 올리면서 변소간에 개밥이나 던져 주든가.

    글 올릴때는 물론 미리 워드에 써서 빨리 찍고 나와야죠.

    최소한의 시간만 머무르게. 이것도 일이겠네.

    아 귀찮아.  처리 안된 똥사개 하나 때문에 이게 무슨 민폐입니까.

    • 123 129.***.190.221

      여자들은 똥싸러가는데도 말이 많네요.
      그냥 똥마려우면 얼른 가서 쉬원하게 싸버리면 그만이에요. 화장실도 화장하고 마음준비하면서 갈필요없어요.
      이런데선 너무 심각하지 마세요. 나이들어가면 심각할곳과 심각하지 안해도 될곳도 잘 구분해야지요. 화장실은 자연의 이치대로!

      • . 76.***.222.1

        머리나쁜 사람을 낚으려든게 아닌데.

    • 123 129.***.190.221

      아! 다시읽어보니, 여기가 화장실이란 말이구나.
      싸셨으면 싸게 가세요. 화장실에 똥남겨놓고 가는게 당연한데 뭐하러 그똥을 다치우고 가신담? 이해안가네요.

      • . 76.***.222.1

        일타 쌍피

    • ㅋㅌㅋ 108.***.231.131

      준비만 하지말고 후딱 가랑깨 누가 잡지도 않는데 왠쑈냐?ㅋㅋㅋ

      • . 76.***.222.1

        똥싸개1

      • . 76.***.222.1

        아, 미안. 머리나쁜 사람 2

    • 끙끙 76.***.37.128

      끙끙.
      여보슈 옆칸 처자. 댁도 변비유? 오래걸리네.

      • . 76.***.222.1

        뭐야. 욕을 하란말이다. 답답하게.
        욕쟁이 알바생이라도 모집해야하나.
        욕하라도 개밥 던져놨는데 왠 머리 나쁜 사람들만 달라붙어.

        대걸레 입에 물고 시원하게 욕싸지를 사람 모집합니다.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 초딩 환영!!!

    • 99.***.67.10

      걍 가라. 준비고 뭐고 꼴보기 싫다

      • . 76.***.222.1

        어차피 똥밭에서 왠 깔끔떨기?
        가려면 너나 가라.

        • 99.***.67.10

          내가 언제 간다디? 네가 간다기에 하는 소리야.
          준비하는데 뭐그리 굼뜨냐.
          이글 보고 댓글 단다면 아직도 안 간거네.
          그냥 조용히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