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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베이지역에서 2년차 텍기업 연봉138k으로 살고있는 28살 사회초년생입니다.
미국온지는 4년정도되었고 한국에서 학사따고 감사하게 부모님 도움으로 조지아에서 석사졸업후에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직장생활시작했습니다.초반에는 직장도 잡았겠다 신나서 자산관리에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샌프란 생활물가에 정신이 번쩍들더라구요.. 이래서는 내집장만은 못하겠구나싶어서 조금씩 공부하는 중인데 투자/저금을 분량을 월급의 어느정도까지 맞춰야 할지 궁금해서 의견들어보고싶습니다.
401k/ESPP/세금 제외하면 넷으로 월 6000불 정도들어오는데 고정생활비+렌트비 제외하고 달에 얼마정도씩 모으는게 이상적일까요? 현재 렌트는 한달에 2300나가고있습니다..
또 현재 자산(?)으로는 RSU 160k(restricted), ESPP stock 20k, 현금 10k가 전부인데 얼마나 더 전투적으로 모아야할까요?
지금 생각으로는 rsu의 많은 양이 풀릴 3년후쯤에 그걸 다운페이먼트로 써서 첫집을 마련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주변에서는 rsu는 안건드리고 노후자금으로 쓸거라는 회사동료가 있어서 건드리지말고 바짝모아야하나싶기도하고..
또 베이지역 집이 너무 비싸서 다른 State의 집을 렌트용으로 구매한 동료도 있어서 그게 더 나으려나 싶기도하고..고민거리가 많은데 부모님도 다 한국에 계시고 주변에 의견을 구할만한 사람이없어서 여기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Adulting은 정말 어렵네요ㅜㅜ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