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뒤에서 어떤 차가 제 차(캠리2007)를 살짝 박았는데요
조금 스크래치가 난 정도입니다. 찌그러진데 없구요
근데 바디샵에서 범퍼를 전체 다 칠해야 나중에 페인트 갈라지고 하지 않는다고 다 칠하라고 하는데 한군데서는 300불(알메니안에 하는 좀 안 좋은동네 바디샵) 다른 한군데서는 400불(한인타운)이 나왔습니다.
조만간 연락을 해서 캐시를 받아야 하는데(보험처리 안하고 싶어한다고 해서요) 사고가 난게 처음이라 어떤게 더 적당한 견적인지 잘 모르겠어서요.
왠지 한국인 바디샵이 더 믿음이 가긴 하는데 더 비싼 견적을 주려니 미안하기도 하고 반발하고 다시 견적을 받으라고 할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어떤게 더 적당한 견적일까요?

그냥 가벼운 스크래치면 딜러에서 터치업 페인트 사다가 터치업 하세요.

둘다 싸네요..여긴 중부인데 5-6년전에 저도 누가 뒤에서 박아서 뒷범퍼 전체를 페인트했는데, 그때 당시에 견적이 500불이 넘게 나왔습니다. 가해자측 보험회사로 보험처리를 했구요. 미국 바디샾이라서 그런지.. 암튼 원글님에게서 나온 견적보다는 최소 100불이상 싸네요.. 이게 페인트 값은 별로 안비싼데 완전 손으로 하는 노가다라서 시간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만약 비싸다고 반발하면 미국인이 운영하는 바디샾 데리고 같이 가세요. 500불 + 텍스 하면 더 많이 나오겠죠..

400 불이면 보통 나오는 견적입니다. 보험회사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충분히 커버해주고 렌트카도 빌려 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