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즈님 아제라 오너가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내심 리미티드로 하셨으면 싶었는데…
과감히 gls를 선택하신 탁월한 결정… 저로서는 약간 아쉽습니다만

사실 요즘 차라는 것이 모 자신의 취향이고 자기만족이며 저희같은 3040 남자로서는 유일한 장난감(^^)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주변 시선을 무시할 수 없는 게 현실이지요 또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고 분수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결정만큼은 매우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돌이켜 생각하니 높은 지식과 학식을 갖추고도
타고난 겸손으로 검소하게 생활하는
버즈님의 가치관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나저나 버즈님은 모범적인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는 기본 자세에 충실하신 것 같은데 성경은 언제 그렇게 읽으신 것인지요?
저같은 경우 맨날 바쁘다는 핑계로 성경을 거의 읽지 못하고 있는데
만일 버즈님께서 저에게 한두 편을 우선적으로 권하신다면 신약성경 중 어느 편부터 우선적으로 읽는 게 좋을지요?
시편부터 읽어나가라는 말씀은 부디… 하지 말아주시길…
무플 방지 차원에서 꼭 답변 주시리라 믿습니다~

p.s : cars 코너에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와 질문을 올려 죄송합니다만
버즈님이 요사이 아제라를 구입하셨고 이곳에 자주 들르시길래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카테고리 성격상 또는 원활한 홈피운영상 위재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지우셔도 무방합니다

이런 글은 버즈님이 쓰신 글에 댓글로 붙이거나 이메일등으로 표현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본인도 인지하시다시피 여러사람이 보는 게시판에 적합치 않은 내용같은데 스스로 삭제하시면 어떨까요?

우선 아제라 구입을 축하해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두번째로는 지식과 학식 등 말씀하신 것은 저에게 가당치 않은 칭찬입니다. 저는 다만 예수님의 삶과 희생에 감동받고 있는 그리스도인일 따름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주로 요한복음을 가까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시간이 많지 않아서 성경을 많이 읽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신학적 지식의 깊이보다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십자가 희생의 길을 가신 의미를 깨닫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과 Thanksgiving 되세요.

버즈님 아제라 리뷰 좀 해주세요.. 3.3이 3.8보다 연비가 거의 같던데 어느정도 인가요?

뭐 지울것까지야…
적합치 않을것도 없네요.

아제라 가격 정보 부탁 드려요..
리뷰도..
감사합니다.

가격은 밑에 6654번 답글에 제가 썼고요 (가격을 자꾸 쓰기가 뭣해서요)
이제 겨우 산지 며칠 안되었고 길들이기 중이기 때문에 연비는 물론 리뷰를 쓰는 것도 적합치 않은 것 같습니다. 차야 괜찮습니다, 힘 좋고 승차감도 좋고, GLS로서 낮은 사양의 차이지만 편의장치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리뷰는 아니더라도 시승기 정도는 여기에 올려볼까 합니다.

아~ 네
요한복음이라면 예수님께서 이적을 행하신 일들을 주로 기술해놓은 곳이군요
알겠습니다 오늘부터는 하루에 한 장 씩이라도 꼭 읽어나가겠습니다
답변 말씀 감사드리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