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 대사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100703
    욕나온다 72.***.43.205 2510

    돌발영상 보가 난 뒤 잠이 안옵니다.

    미친소 관련해서 6월 3일 외교통상부에서 미대사랑 면담을 한 모양인데요.
    이 무개념 대사넘이 한국인이 (미국산 소고기에 대해서) 과학이나 팩트를 좀 더 배워야 된다는 둥 아주 헷소리를 제대로 하고 계시네요.

    광우병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절대 수입반대이고 반대에 대한 근거가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정치적 논쟁이 될 수 있으므로 생략하구요.

    대사라는 넘이 외교의 외자도 모르고 MB가 저러니 우리 나랄 아주 우습게 보는 것 같아 잠이 안오네요. 남의 집 안방에 와서 이렇게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 말할려면 눈치보는 기색이라도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한국이 이렇게 우스운 나란지 진짜 몰랐네요.
    여기서 딸라나 실컷 벌어가야 겠다. 그래봐야 MB가 한번 퍼주면 하나 마나지만.

    덴장.. 아침부터 기분 드럽네.

    • 욕나온다 72.***.43.205

      유투브에서 돌발영상으로 검색하셔서 한번 보세요.

    • 933 24.***.172.74

      저도 여기서 딸라 실컷 벌어 가고 싶은데..이것저것 페이하고 애둘키우니까 남는게 없네요…^^;

    • 그사람 72.***.51.147

      머리가 과학적으로 나빠서 그런 말 했을까요.
      미국에 살면서 미국사람이, 더구나 외교관이 왜 그런 표현을 했는지 정녕 모르세요….. ㅉㅉㅉㅉ

    • 저는 72.***.43.205

      저는 정말 모르겠는데요. 짜고 치는 고스톱이겠지만, 전 그 정돈 아니라고 봅니다. 걔 얘기하는 태도 보니깐…아다르고 어다른거고 그걸 잘 아는게 외교관이거든요. 일부 외국언론에서 한국인이 과학도 모르고 발광을 한다고 하던데, 그건 맞는 태도가 아니죠. 그럼 과학적으로 계몽을 해주던지.. 그것도 아니면서.. 과학이란 말이 뭐가 과학이란 말이죠??? 차라리 큰 그림을 보라든지 한미관계를 얘기한다고 하면 이런 도둑넘 시키라고 하면 예이~하고 넘어가겠지만..

    • 참내 75.***.228.3

      그사람님, 저도 정말 모르겠는데요? 단지 한국을 개무시한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다른 뭐가 있나요? 그 대사가 과학적으로 설명이라도 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