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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도 몇글 나오는데요. 결혼생활해본 남자들 대다수는 (아무리 죽도록 연애해서 골인했다고해도)
– 젊은 여자 보면 고개돌아가고 집에 와서 나이들어가는 부인보면 비교되지요
– 집에서 부인들 바가지는 왜 그리긁고 대화는 외 그리 안되는지
– 집안일 하느라 바쁘다 애 키우느라 바쁘다 진친다, 잠자리 하자고 하면 이 놈은 무슨 발정난 숫놈인지 하는 말 나오면서 섹스리스가 되가지요
그러면 남자는 밖으로 눈이 돌게되고
그래서 남자가 바람피면,,, 이제 부인은 (아마 그렇게 믿었던 사람에대한 배신감 때문이겠지만) 남편을 정말 원수로 봅는거 같더라고요. 더럽고 징그러운 벌레보다 못한 놈으로 여기더라고요…남자 입장에서 보면
– 사람관계라는게 양방통행인데 남자가 바라는건 (상냥함? 섹스? 젊음?) 하나도 제공하지 않으면서 수도승처럼 살걸 강요하는 상황이고
– 남자 바람피는건 많은 경우 가정을 버리는게 아니고 짧은 기간 일탈이쟎아요 (클링턴 처럼). 여자 바람처럼 몸과 마음을 훨 날려버리는게 아니라.
– 이런걸 생각하면, 이성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는데 여자들이 약하다고 하지만, 남자들이 한두번 바람피는거 인정할수 있을지. 실제로 한국 친척 40대 중반 여자분이 이렇게 하는 말을 옅들은 적도 있네요이런 이분법적인 – 남편이 정절 지거나 이혼하거나 둘중 하나 – 걸 요구하시는 한국 여자들과.. 결혼이라는게 참 두려워지네요. 그래서 결혼을 해서 후회, 하지 않아도 후회하는 거라고 하나요?
미국에서는 간통죄가 없으니까, 누구나 바람피고 이혼할 수 있은건가요? 미국 남자들도 바람피는거는 많은거 같은데, 미국 여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미국에서 자라온 2세 남자 사촌보면 이혼이 두려워서 결혼 안할거라고 합니다. 이유와 과정이야 어찌됐든 남자들이 무서워 결혼을 꺼리는 상황은 여자들에게도 좋지 않을거라는 생각이..